[클릭이사람] (308) 만인의 귀감이 되는 삶을 살아온 장한 2007/04/25 00:00

[클릭이사람] (308) 만인의 귀감이 되는 삶을 살아온 장한어버이님들나의 자녀가 이런 자녀가 되게 해 주소서. 넓고 푸른 하늘을 가슴에 품은 자녀가 되게 하소서. 대나무 죽순처럼 곧게 자라게 해 주소서. 이 …

커피 같은 사람이 되기를 2007/04/24 00:00

요즘 세상은 치열하게 살아야 하는 ‘헝그리 정신’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지난 시절 고통과 인고의 체험도 어느것 하나 버릴 것이 없고 모든 사람이 내 삶의 스승임을 깨닫습니다. 어…

[기자가 쓰는 막노동판의 하루] (43) 허기와의 싸움 2007/04/23 00:00

[인터뷰 전문기자가 쓰는 막노동판의 하루] (43) 허기와의 싸움 2004년 03월 10일 먹기가 무섭게 돌아서면 배고프다는 말. 그대가 배고픈 고통을 아는가. 노가다를 하면서 매일 체험하는 말이다. …

김영하 “이젠 더 과감하게 쓸 것”... 올 주요 문학상 휩쓸어 2007/04/22 00:00

김영하씨는 이제까지 한국문학이라는 경계를 깨려고 끊임없이노력해왔다며 앞으로 세계적인 명작을 쓰고 싶다고 말했다. 소설가 김영하(36·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서사창작과)교수는 상복이 터졌다. 지난 8…

완벽한 공룡뼈 화석 국내 첫 발견 2007/04/21 00:00

전남 보성군 득량면 바닷가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완벽한 형태의 공룡뼈 화석이 발굴됐다. 전남대 한국공룡연구센터는 13일 보성군청에서 발굴 중간보고회를 갖고 “약 3㎞에 걸쳐 있는 득량면 비봉리 공룡알…

늦깎이 학생들 향학열에 교실 `후끈`…올해로 30돌 맞은 방송통신 2007/04/20 00:00

일부 대학의 고교등급제 실시 논란으로 귀가 아픈 와중에 방송통신고가 올해 30돌을 맞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방송고의 존재에대해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 전국 39개 공립고교에 부설돼 1만3000여명이나 재…

[세상엿보기] (100) 열린 무대 지하철 공연 2007/04/19 00:00

[세상엿보기] (100) 열린 무대 지하철 공연 지난 토요일 오후. 마침 한글날이라혹시재미있는 볼거리가 있지 않을까 싶어집을 나섰다. 가벼운 마음으로 4호선 전철을 타고 가다가 동대문 운동장에서 5호선으로 …

[기자가 쓰는 막노동판의 하루] (42) 산에 차광막을 씌우며 2007/04/18 00:00

[인터뷰 전문기자가 쓰는 막노동판의 하루] (42) 산에 차광막을 씌우며 2004년 03월 09일 오늘 아침은 실내 포장마차 광주식당에서 먹었다. 지금까지 줄곧 함바식당 풍림에서 아침을 먹다가 광주식당으로 옮긴 …

주말에 만난 남미의 손님 ‘뉴깐치냔’ 2007/04/17 00:00

주말에 만난 남미의 손님 ‘뉴깐치냔’ 이라크에서 날아온 비보로 온 국민이 울분과 애처로움 속에 한 주를 보낸 토요일 오후, 동대문운동장역에서 전철을 바꿔 타려고 발길을 재촉하는데 어디선가…

[아름다운실버] (23) ‘나는 예순 세 살에 배낭여행을 떠난다’ 이 2007/04/16 00:00

공공근로. 중국집 배달. 일본농사 아르바이트… 그리고 자원봉사… 배낭여행… 젊은 청춘도 아니고 환갑 넘은 노인이 365일 국경을 넘나들며 이런 일을 한다면 뭔가 그럴만한 특별한 사연이 있지 않을까? 햇빛 …

[클릭이사람] (307) ‘나는 예순 세 살에 배낭여행을 떠난 2007/04/15 00:00

[클릭이사람] (307) ‘나는 예순 세 살에 배낭여행을 떠난다’ 이일영공공근로. 중국집 배달. 일본농사 아르바이트… 그리고 자원봉사… 배낭여행… 젊은 청춘도 아니고 환갑 넘은 노인이 365일 국경을 넘나들…

(126)[바람의 수필] (37) 미국 엿보기 2007/04/14 00:00

(126)[바람의 수필] (37) 미국 엿보기 세계를 이끌어가는 초강대국 미국. 과연 미국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지구촌 곳곳에서 소용돌이치는 종족분쟁 내전 등 현대사의 중심에 서서 지렛대역할을 …

[화제의 신간] 나는 예순 세 살에 배낭여행을 떠난다 2007/04/13 00:00

망가진 삶의 끝에서 화려한 노년으로 부활한 한 노인의 자전적 여행 에세이 세상이 싫어졌다. 삶의 의욕이라곤 손톱만큼도 없었다. 못 먹는 술을 잔뜩 마시고 자살하기 위해 다리 난간에서 떨어졌다. 그…

[기자가 쓰는 막노동판의 하루] (41) 철근을 자르다 2007/04/12 00:00

[인터뷰 전문기자가 쓰는 막노동판의 하루] (41) 철근을 자르다 2004년 03월 08일 새벽 출근이다. 날이 새기가 무섭게 서둘러 서울 집을 나섰다. 새벽 찬 공기를 마시며 10분쯤 걸어 쌍문역에서 전…

[세상엿보기] (99) 벼랑 끝에서 건져 올린 삶의 희망 2007/04/11 00:00

[세상엿보기] (99) 벼랑 끝에서 건져 올린 삶의 희망 햇빛 따사로운 오후 여의도 공원에서 한 노인을 만났다. 63세라는 나이가 어울리지 않게 금방이라도 훌쩍 배낭여행을 떠날 차림이었다. 그의 꿈은 단 두 가…

[아내라는 이름으로 제339호] 어떤 고백........ 2007/04/10 00:00

1999년 10월에 쓴글..... 찌는 듯한 한 낮에 무더위가 지칠 줄 모르고 기승을 부리던 여름 어느날에,너무나 맑고 대리석을 깍아 놓은 듯한 반듯한 얼굴을가진 분 때문에 잠깐 나의 작은 가슴에 설레임을…

[아내라는 이름으로 제338호] 느리게 살고 싶은 날에.... 2007/04/09 00:00

청회색 새벽이 지워지며 막 아침이 열리는 시간이다.... 나무 사이마다 서있던 노란 나트륨등도 아침이 시작되니 자기의 소임을 다한듯 노란빛이 점점 흐려져 간다.. 연휴라 실컷자고 느즈막하게 일어나 …

[아내라는 이름으로 제337호] 비오는 날에 하는 낙서............. 2007/04/08 00:00

한 이틀 한 여름날처럼 햇살이 따갑더니 어제 저녁부터 다시 비가 내린다.. 내리는 빗소리에 신경이 가서 자꾸만 창으로 시선이 멈춘다... 살다보면 특별히 쓸쓸함이 느껴지고 외로움이 깊어지는 시간이 있…

[아내라는 이름으로 제336호] 비내리는 날에... 2007/04/07 00:00

비가 옵니다... 밤사이 많은 비를 내리고도 부족한지 아침 부터 내리는 빗방울이 갈수록 굵어지는 것 같습니다. 자리를 내어주기를 못내 아쉬워하는 여름의 꼬리가 참 길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비가 내리…

지혜로운 부부 2007/04/06 00:00

지혜로운 부부 가정은 온 식구가 때가되면 드나드는 장소의 역할만이 아니라 사랑을 안고 대문으로 들어오는 아빠의 지친 모습과 음식과 꽃이 있는 식탁만이 아니라 정성과 사랑으로 식구를 위해 헌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