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투사를 아십니까?(19)-
<글을 마치며…> - 이런 생각, 저런 생각
고백하건데 카투사로 입대를 하면서 나는 마구마구 기분이 좋기만 했다.
군입대전에 주위의 사촌형들은 날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가기 일쑤였다. 자대배치를 받고 아무런 이유 없이 얼차레를 심하게 받았다는 둥, 고참들의 비상식적인 행동들에 죽음을 생각했다는 둥의 얘기들은 날 충분히 겁먹게 했다.
카투사 출신의 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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