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코리아]김미영 기자=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는 계묘년 새해 첫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1월 2일 적십자 서울지사 중앙봉사관에서 제빵 봉사활동으로 실시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 이번 제빵 봉사 시무식에는 적십자 신희영 회장, 윤성호 부회장을 비롯한 적십자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채움터’에 직접 제작한 빵 200개를 전달했다.
또한, 적십자 홍보대사로서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해 온 배우 안재욱과 소유진도 참여해 적십자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새해 시작을 도왔다.
2023년 적십자회비모금캠페인 모금 홍보물 모델 및 내레이션 재능기부에 참여한 배우 안재욱과 소유진은 적십자 개인 고액기부자모임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CHC)’ 회원으로 연예계 대표 선행 스타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안재욱-소유진 홍보대사는 “2023년 계묘년 한 해를 뜻깊은 나눔 활동으로 시작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오늘 직접 만든 빵을 받으신 분들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