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신간] 10년 배운 영어 사용설명서 - 대한민국 대표 인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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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신간] 10년 배운 영어 사용설명서

2009/02/08 00:00 입력

<br> <TABLE cellSpacing=3 width=200 align=left border=0> <TBODY> <TR> <TD> <TABLE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border=0> <TBODY> <TR> <TD bgColor=#ffffff><IMG src="http://www.peoplekorea.co.kr/imgdata/peoplekorea_co_kr/200905/200905293235991.jpg" width=200 border=0></TD></TR></TBODY></TABLE>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border=0> <TBODY> <TR> <TD style="FONT-SIZE: 9pt; COLOR: #ffffff; 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bgColor=#999999>▶     © 박종운 ◀</TD></TR></TBODY></TABLE></TD></TR></TBODY></TABLE>한국인은 영어회화에 서투르다. 중‧고‧대학 과정에서 10년 이상을 알파벳과 더불어 생활하고 학업을 마치지만 입으로 영어를 쉽게 말하지 못한다. 팝송이나 소설로 영어에 친숙해졌다는 사람도 있지만 그리 쉽지는 않다. 이러한 한국적인 실정에서 개그맨 박수홍을 내세운 영어사용법이 나와 관심을 모은다.<br> <br>≪10년 배운 영어 사용설명서≫라는 이 책은 제목이 설명서를 표방, 매뉴얼처럼 다소 딱딱한 느낌이 들지만 내용은 이근철 박수홍의 개그처럼 부드럽다. 두 사람이 주고받는 대화에서 영어란 어려운 단어가 아니어도 표현이 가능하다는걸 알게해 준다. <br> <br>아무리 좋은 영어책이 나와도 활용할 곳이 없다면 바로 잊게 된다. 따라서 저자들은 최근 기자간담회를 통해 영어를 잘하려면 처녀총각은 영어를 사용하는 외국인과 데이트할 것을 권하고, 일반인은 시간대별로 이 책을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br> <br>그림이 풍부하고 생활시간대로 회화구성을 충실히 구사했기 때문에 영어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 펼쳐볼 것을 권한다. 특히 영어는 어렵다는 선입견을 없애고 쉽고 많이 쓰이는 단어를 찾아 열심히 따라하다 보면 저절로 영어가 입에 붙는다는 것.<br> <br>대한민국 보통사람들을 위한 실용적인 영어 회화 책은 사업가, 요리사에 이어 영어잘하기에 도전한 개그맨 박수홍과 KBS 굿모닝팝스 진행자 이근철의 합작이다.<br> <br> <br><피플코리아 / 박종운 기자 drmedia@paran.com><br> <br><br>

[ 박종운 drmedia@para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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