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디아, 당뇨 심혈관계 위험성 높지않아 - 대한민국 대표 인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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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디아, 당뇨 심혈관계 위험성 높지않아

2009/02/21 00:00 입력

<BR> <TABLE cellSpacing=3 width=204 align=left border=0> <TBODY> <TR> <TD> <TABLE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border=0> <TBODY> <TR> <TD bgColor=#ffffff><IMG src="http://www.peoplekorea.co.kr/imgdata/peoplekorea_co_kr/200906/2009060951452249.jpg" width=204 border=0></TD></TR></TBODY></TABLE>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border=0> <TBODY> <TR> <TD style="FONT-SIZE: 9pt; COLOR: #ffffff; 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bgColor=#999999>▶     윤건호, 김성래, 김효수 교수 © 박종운 기자◀</TD></TR></TBODY></TABLE></TD></TR></TBODY></TABLE>당뇨병 약제인 아반디아는 기존의 당뇨병 약제와 비교했을 때 전반적으로 심혈관계 위험성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gsk에서 주관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교수들이 밝혔다.<BR><BR>gsk는 8일 저녁 웨스틴 조선호텔 2층에서 윤건호, 김성래, 김효수 교수를 초빙한 가운데 아반디아의 심혈관계 안전성 관련 기자 간담회를 열고 RECORD 연구결과, 아반디아가 장기간 혈당조절효과를 보였다고 주장했다.<BR><BR>이날 아반디아 약제 홍보에 나선 윤건호(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김성래(가톨릭대 성가병원 내분비내과), 김효수(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교수는 심장발작, 울혈성심부전, 뇌졸중을 포함한 심혈관계 질환이 메트포르민, 설포닐우레아 등 기존 당뇨약을 복용한 환자들과 비교했을 때 통계적 차이가 없었다는 것이다.<BR><BR>글락소 스미스클라인(GlaxoSmithKline)의 후원으로 2001년부터 최근까지 8년간 당뇨병 환자 4,447명에 로시글리타존의 Cardiac outcome 및 혈당조절 효과를 평가한 결과 아반디아의 약효성이 뒤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BR><BR>RECORD 연구는 미세혈관질환에서의 평가변수를 측정하지는 않았지만, 다른 약제로 진행되었던 ‘UKPDS 연구’ 같은 이전 연구 결과에서 혈당조절을 개선하면 신부전, 절단, 눈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당뇨병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밝혀져 있다.<BR><BR>기타 이상반응은 ‘미국의 아반디아 제품정보’에 기재된 것과 일치하였으며 아반디아를 복용한 군에서 골절발생이 더 높게 나타났다. 이는 주로 팔, 손, 하지, 발의 골절로 나타났으며 여성에서 더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박종운기자 drmedia@paran.com><BR>

[ 박종운기자 drmedia@para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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