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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6,980개 일자리로 어르신들 마중 나갑니다”
2009/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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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2009 어르신일자리박람회」가 오늘 11시 삼성동 코엑스 1층 인도양홀에서 열린다. 이자리에 오세훈 시장이 참석 개회식 인사를 갖고, 참가자들을 격려한다.<br> <br> <br> <br> <br>오늘 박람회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실 수 있도록 서울시가 추진 중인 「9988 어르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시는 ‘일하는 노후 프로젝트’에 557억 원의 예산을 투입, 보다 안정된 노인 일자리 5만개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br> <br> <br> <br> <br>인사말을 통해 오세훈 시장은 힘을 내 함께해주신 모든 어르신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박람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연령, 경력, 건강 등을 고려한 일대일 맞춤식 구인구직 매칭서비스를 통해 최적의 일자리를 소개하는 등 경제위기로 어려움에 처한 어르신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한다.<br> <br> <br> <br> <br>한편 2003년 전국 최초로 열린 이래 9회를 맞는 「어르신일자리박람회」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양일간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열리며, 서울시는 이번 어르신 일자리 박람회를 위해 교통서포터즈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집중계도요원 등 공공부문 4,744개, 그리고 민간부문 2,236개 등 총 6,980개의 일자리를 발굴, 어르신 인재를 모집할 예정이다.<br>
[
이승재기자
jncworld@empa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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