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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축전] 행사장 내 통신 ‘마비’…항의 잇따라
2009/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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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등 VIP 행사 참석…경호 및 보안 유지<BR><BR>인천세계도시축전 개막일인 지난 7일 10시부터 도시축전 홈페이지와 행사장 내 통신이 오전 내내 마비되는 상황이 발생해 혼란이 빚어졌다. <BR><BR>도시축전 조직위 관계자는 7일 “ 도시축전 홈페이지와 행사장 내 통신이 마비된 것은 네티즌의 접속 폭주와 VIP의 행사 참관 때문”이라고 밝혔다.<BR><BR>조직위에 따르면 도시축전 홈페이지는 1만명까지 동시접속이 가능하다. <BR><BR>하지만 이날 오전에는 도시축전 개막을 맞아 행사에 관한 내용을 얻으려는 네티즌들과 도시축전 홍보대사인 ‘소녀시대와 함께 하는 일일 데이트’ 이벤트 응모를 위한 네티즌들이 한꺼번에 접속을 시도해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다. <BR><BR>이 때문에 언론사 취재진들의 기사 송고 지연 등이 발생해 조직위에 대한 취재진들의 항의가 계속되기도 했다. <BR><BR>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비가 내리면서 야외 행사 대부분은 취소됐다.
[
이승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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