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창환의 인맥칼럼] (37) – 당신의 인맥기술에 지혜를 더하라. - 대한민국 대표 인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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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환의 인맥칼럼] (37) – 당신의 인맥기술에 지혜를 더하라.

2009/07/14 00:00 입력

<TABLE cellSpacing=3 width=150 align=left border=0> <TBODY> <TR> <TD> <TABLE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border=0> <TBODY> <TR> <TD bgColor=#ffffff><IMG src="http://www.peoplekorea.co.kr/imgdata/peoplekorea_co_kr/200907/2009070433245648.jpg" width=150 border=0></TD></TR></TBODY></TABLE>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border=0> <TBODY> <TR> <TD style="FONT-SIZE: 9pt; COLOR: #ffffff; 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bgColor=#999999>▶     ©피플코리아 ◀</TD></TR></TBODY></TABLE></TD></TR></TBODY></TABLE>무엇을 하든 다양하고 완벽한 기술이 있다면 상대방을 제압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다. 인맥구축과 관리에 대한 분야에서도 사람을 움직이는 인맥기술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한다. <BR>  <BR>인맥의 대가들을 만나보면 새롭고 독특한 인맥기술을 발견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은 최고경영자과정을 끊임없이 듣는 사람도 있고, 다른 사람은 메신저를 이용하여 사람을 관리하는 경우도 있다. <BR>  <BR>  <BR>인맥교육이나 컨설팅을 하기 위해서 현장을 나가면 많은 사람들은 인맥기술에 대해서 자세히 듣기를 원한다. 자신들에게 맞는 기술이 무엇인지를 찾고 있는 것이다. <BR>  <BR>다양한 사례들의 인맥기술을 이야기하다가 보면 인맥을 만들고 관리하는 것이 쉬운 것처럼 느껴진다. 또한 인맥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한 책을 읽어도 금방 인맥이 생길 것 같다. <BR>  <BR>하지만 인맥기술만 있어서는 안 되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지혜가 없는 기술은 성공할 수 없는 것이다.  다음의 이야기를 통해서 지혜의 필요성을 느끼기를 바란다. <BR>  <BR>어느 왕국에 한쪽 눈이 멀고 팔다리도 하나뿐인 왕이 있었다. 왕은 무엇보다 체면을 아주 중요시했으며, 자신의 근엄한 자태를 그림으로 남겨 후손들에게 영원히 잊혀지지 않길 바랐다. 그래서 왕은 왕국에서 가장 뛰어난 화가들을 불러 초상화를 그리도록 했다. <BR>  <BR>첫 번째 화가는 뛰어난 실력으로 마치 그림 속에 왕이 살아 있는 듯 생생하게 그려냈다. 하지만 왕은 괴로운 듯 말했다. <BR>  <BR>“이런 모습을 후대에 남길 순 없어!” <BR>  <BR>두 번째 화가는 첫 번째 화가의 실패를 보고 겁이 나서 눈도 둘, 팔다리도 둘인 완벽하고 정상적인 모습의 왕을 그려냈다. 하지만 왕은 오히려 더 화가 난 듯 말했다. <BR>  <BR>“이건 내 진짜 모습이 아니야! 감히 네가 날 비웃다니......” 왕은 두 화가에게 엄벌을 내렸다. <BR>  <BR>세 번째 화가는 고민했다. 사실적인 그림도, 완벽한 그림도 왕의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화가는 한참 생각하다 꾀를 내어 왕이 한쪽 무릎을 끊고 한쪽 눈을 감은 채 활을 쏘는 모습을 그렸다. <BR>  <BR>  <BR>왕은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그리되 결점을 가려준 그림을 보고 매우 기뻐하며 세 번째 화가에게 후한 상을 내렸다고 한다. <BR>  <BR>사람과 사람 사이를 부드럽고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들은 지식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 지혜가 있는 사람인 것이다.  당신은 지혜를 어떻게 향상시키고 있는가? <BR>

[ 구창환 기자 ceoparty@para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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