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오픈 호스 레이싱 대회에서 임윤정씨 우승 - 대한민국 대표 인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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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오픈 호스 레이싱 대회에서 임윤정씨 우승

2010/04/26 00:00 입력

<FONT color=blue><STRONG>전국 오픈 호스 레이싱 대회에서 임윤정씨 우승</STRONG></FONT><BR><BR> <TABLE border=0 cellSpacing=3 width=311 align=right> <TBODY> <TR> <TD> <TABLE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TBODY> <TR> <TD bgColor=#ffffff><IMG border=0 src="http://www.peoplekorea.co.kr/imgdata/peoplekorea_co_kr/201010/2010101851594755.jpg" width=311></TD></TR></TBODY></TABLE>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TBODY> <TR> <TD style="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COLOR: #ffffff; FONT-SIZE: 9pt" bgColor=#999999>▲ 지난 10월 16일 제주경마공원에서 열린 '2010 전국 오픈 호스 레이싱 대회' 결승전에서 신천야망이란 한라마를 타고 1위를 차지한 임윤정 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하며 환호하고 있다.     © 황상규기자</TD></TR></TBODY></TABLE></TD></TR></TBODY></TABLE>전국 승마 동호인과 경마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제주경마장에서 치러진 세계 최장거리 전국오픈 레이싱대회에서 J승마클럽의 임윤정(37) 선수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BR><BR>지난 16일 오후 제주경마공원에서 열린 '2010 전국 Open Horse Racing 대회' 결승전에 나선 임 선수는 4세마인 한라마 '신천야망'을 타고 승마대회 사상 세계 최장거리인 4800ｍ를 참가선수 15명 중 1위(6분20초)로 골인하며 20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BR><BR>임 선수가 탄 말이 1,600ｍ의 경마주로를 3번째 돌아 힘차게 선두로 치고 나가면서 결승선을 통과하자 이를 지켜보던 관람객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다.<BR><BR>임 윤정 선수에 이어 준우승은 '신의 전설'의 고경정(우도승마클럽) 선수가 차지했다. 다음은 '귀성'의 이종덕(신풍동우회), '메신저'의 이홍수(롯데꽃마차), '번개'의 이용탁(JIBS 보도국장) 등이 차례대로 3∼5를 치지했다.<BR><BR>입상자들에게는 1000만에서 300만원의 상금이, 나머지 결승전 참가자 9명에게는 각 60만원의 격려금이 지급됐다.<BR><BR>KRA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는 토종 제주마와 더러브렛종 경주마의 교잡종인 한라마의 우수성을 입증하기 위해 총상금 6000만 원을 걸고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BR><BR> <TABLE border=0 cellSpacing=3 width=404 align=left> <TBODY> <TR> <TD> <TABLE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TBODY> <TR> <TD bgColor=#ffffff><IMG border=0 src="http://www.peoplekorea.co.kr/imgdata/peoplekorea_co_kr/201010/2010101853389523.jpg" width=404></TD></TR></TBODY></TABLE>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TBODY> <TR> <TD style="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COLOR: #ffffff; FONT-SIZE: 9pt" bgColor=#999999>▲ 16일 제주경마공원에서 열린 '2010 전국 Open Horse Racing대회' 결승전에서 1위를 차지한 임윤정 선수(왼쪽 두번째)를 비롯한 5위까지 입상자들이 시상식이 끝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황상규기자</TD></TR></TBODY></TABLE></TD></TR></TBODY></TABLE>지난 5월 30일 1차 예선을 시작으로 3차 예선을 거쳐 지난달 12일 4000ｍ를 달리는 준결승전을 치렀다.<BR><BR>전 세계 경마 선진국에서 펼쳐지는 평지경주 중 최장거리 경주가 3500ｍ임을 고려할 때 이번 대회의 기록은 한라마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BR><BR>1위로 골인한 임윤정 선수는 "평소에 잘 관리해온 말이 100%의 능력을 발휘해줘서 우승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초반에 앞선 말을 쫓아가다가 3000ｍ부터 앞으로 치고 나가 선두로 나선 작전이 주효했다."고 말했다.<BR><BR>남병곤 제주경마본부장은 "제주경마공원 개장 2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대회에서 한라마가 지구력과 스피드에서 세계 최고의 말이라는 것이 입증됐다"며 "내년에는 품종에 대한 경계선을 허물고 어떤 말이든지 참가하게 해 자연스럽게 국제대회로 승격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BR><FONT color=#006600></FONT><BR><FONT color=#006600>* 이 기사는 피플코리아의 허락 없이 그 어떠한 경우에도 무단 전재나 무단 사용을 금지합니다. 피플코리아에 실리는 모든 기사의 저작권은 오직 피플코리아에 있습니다. <BR></FONT><BR><피플코리아/ 황상규기자 <A href="mailto:bbccj@hanmail.net">bbccj@hanmail.net</A>> <BR><BR>2010년 10월18일 13시48분. <BR><BR><BR>  <A href="http://www.peoplekorea.co.kr/"><FONT color=blue>피플코리아 홈으로 바로가기</FONT></A><BR><BR><BR><BR><BR><BR> <TABLE border=0 cellSpacing=3 width=130 align=left> <TBODY> <TR> <TD> <TABLE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TBODY> <TR> <TD bgColor=#ffffff><IMG border=0 src="http://www.peoplekorea.co.kr/imgdata/peoplekorea_co_kr/201009/2010091333553103.jpg" width=130></TD></TR></TBODY></TABLE>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TBODY> <TR> <TD style="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COLOR: #ffffff; FONT-SIZE: 9pt" bgColor=#999999>▲ 황상규 피플코리아 경마전문기자.     © 피플코리아</TD></TR></TBODY></TABLE></TD></TR></TBODY></TABLE><BR><BR><BR><BR>

[ 황상규기자 bbccj@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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