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사랑, 우도 사랑 고경정 준우승 획득 - 대한민국 대표 인물신문

프린트

메일전송

말 사랑, 우도 사랑 고경정 준우승 획득

2010/04/27 00:00 입력

<FONT color=blue><STRONG>말 사랑, 우도 사랑 고경정 준우승 획득</STRONG></FONT><BR><BR><BR> <TABLE border=0 cellSpacing=3 width=404 align=right> <TBODY> <TR> <TD> <TABLE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TBODY> <TR> <TD bgColor=#ffffff><IMG border=0 src="http://www.peoplekorea.co.kr/imgdata/peoplekorea_co_kr/201010/2010101835292886.jpg" width=404></TD></TR></TBODY></TABLE>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TBODY> <TR> <TD style="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COLOR: #ffffff; FONT-SIZE: 9pt" bgColor=#999999>▲ 고경정 선수가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우승을 기약하며 소감을 말하고 있다.     ©황상규기자 </TD></TR></TBODY></TABLE></TD></TR></TBODY></TABLE>제주 우도에서 태어나 말사랑, 우도사랑에 푹 빠진 사나이 고경정이 경마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대형사고를 쳤다.<BR><BR>지난 10월 16일 제주경마공원에서 열린 전국 오픈 호스 레이싱대회에서 체격이 왜소한 장애를 딛고 여유 있게 준우승을 하여 상금 일천만원을 거머쥐었다.<BR><BR>대회 전날인 15일 금악 검은오름에 위치한 경마조련 전문 목장인 고운목장에서 몸을 풀고 휴식을 취한 “신의 전설” 말을 타고 출발과 동시에 1위를 치고나가 1600미터 트랙 세 바퀴를 도는 주로에서 약 3000미터까지는 줄곧 1위로 달렸으나 마지막1000미터를 남기고 2진으로 따라붙던 우승마가 추월을 하자 잘 따라붙다 3코너를 돌면서 3위로 따라 붙던 타마가 옆구리를 비비며 붙자 신의 전설마가 놀라며 주춤하는 사이 우승마가 쏜살같이 달아나 아깝게 준우승에 머물렀으나 선전했다고 생각하며 시상대에 올랐다.<BR><BR>그동안 신의 전설을 조련하며 흘린 땀만큼이나 시원한 바람이 이마를 씻기웠다.<BR><BR>오랜만에 만난 고운목장 대표와의 술자리에서도 조바심 내는 아내의 내조로 퇴치 당하기도 해서 서운했지만 컨디션 조절을 해준 아내가 고마웠다.<BR><BR> <TABLE border=0 cellSpacing=3 width=404 align=left> <TBODY> <TR> <TD> <TABLE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TBODY> <TR> <TD bgColor=#ffffff><IMG border=0 src="http://www.peoplekorea.co.kr/imgdata/peoplekorea_co_kr/201010/201010184352155.jpg" width=404></TD></TR></TBODY></TABLE>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TBODY> <TR> <TD style="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COLOR: #ffffff; FONT-SIZE: 9pt" bgColor=#999999>▲ 고경정선수가 기뻐하는 아내와 시상대에서 준우승을 만끽하고 있다.     © 황상규기자</TD></TR></TBODY></TABLE></TD></TR></TBODY></TABLE>대회 30분 전에 대기 잔디 트랙에서 마사회 근무 시에 익혔던 조련법대로 노련하게 신의 전설의 마체의 긴장을 풀어 주었고 부드러운 터치로 안정감을 심어 주었다. <BR><BR>준우승을 하자 제주경마공원 관람석 한 켠에서 조용히 지켜보던 어머니가 아들이 대견스러운지 살짝 눈물을 훔치고 앉아 있었다.<BR><BR>예전에 밝혔듯이 상금 일천만원은 노을사랑펜션에서 운영하는 승마관광 공원을 확장하는 데 투입 될 것 이라 한다.<BR><BR>시상대에 올라서도 늘 그랬듯이 묵묵한 표정은 고경정 그만이 갖는 트레이드 마크였다.<BR><BR>살며시 기쁨을 억누르고 있는 아내 역시 침착하다.<BR><BR>이들 부부가 육지에서 몰려오는 관광객들에게 승마의 기쁨을 전해 주는 서비스가 한층 돋워 질것이라 예상된다.<BR><BR>그리고 내년 2회 대회 때는 우승하리라 다짐하는 고경정 씨의 얼굴에는 미소가 흐르고 있었다.<BR><BR><BR><FONT color=#006600>* 이 기사는 피플코리아의 허락 없이 그 어떠한 경우에도 무단 전재나 무단 사용을 금지합니다. 피플코리아에 실리는 모든 기사의 저작권은 오직 피플코리아에 있습니다. <BR></FONT><BR><피플코리아/ 황상규기자 <A href="mailto:bbccj@hanmail.net">bbccj@hanmail.net</A>> <BR><BR>2010년 10월18일 14시31분. <BR><BR><BR>  <A href="http://www.peoplekorea.co.kr/"><FONT color=blue>피플코리아 홈으로 바로가기</FONT></A><BR><BR><BR><BR><BR><BR> <TABLE border=0 cellSpacing=3 width=130 align=left> <TBODY> <TR> <TD> <TABLE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TBODY> <TR> <TD bgColor=#ffffff><IMG border=0 src="http://www.peoplekorea.co.kr/imgdata/peoplekorea_co_kr/201009/2010091333553103.jpg" width=130></TD></TR></TBODY></TABLE>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TBODY> <TR> <TD style="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COLOR: #ffffff; FONT-SIZE: 9pt" bgColor=#999999>▲ 황상규 피플코리아 경마전문기자.     © 피플코리아</TD></TR></TBODY></TABLE></TD></TR></TBODY></TABLE><BR><BR><BR><BR><BR><BR><BR>

[ 황상규기자 bbccj@hanmail.net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sshss2927@hanmail.net


보내는분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