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이 중국에서 통하는 이유? - 대한민국 대표 인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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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이 중국에서 통하는 이유?

2011/09/30 00:00 입력

<TABLE border=0 cellSpacing=3 width=397 align=center> <TBODY> <TR> <TD> <TABLE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TBODY> <TR> <TD bgColor=#ffffff><IMG border=0 src="http://www.peoplekorea.co.kr/imgdata/peoplekorea_co_kr/201112/2011122847227594.jpg" width=397></TD></TR></TBODY></TABLE>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TBODY> <TR> <TD style="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COLOR: #ffffff; FONT-SIZE: 9pt" bgColor=#999999>▲ 영화배우 하지원     © 피플코리아</TD></TR></TBODY></TABLE></TD></TR></TBODY></TABLE><br> 배우 하지원(33)이 중국배우 량차오웨이(49·梁朝偉)에게 호감을 표했다. <BR><BR>영화 '7광구' 홍보차 중국을 찾은 하지원은 현지매체 신랑위러왕과 인터뷰에서 "제일 좋아하는 중국 감독과 배우가 누구냐"는 물음에 "장예모와 오우삼 감독을 가장 좋아한다. 또 깊은 눈빛의 양조위와 투샷으로 연기하면 아주 즐거울 것 같다"고 답했다.<BR><BR>"액션영화를 매우 좋아한다"며 "중국 액션영화는 유명하기도 하고, 볼 때마다 무술동작이 춤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특기하기도 했다. <BR><BR>지난 6일 중국에서 '심해지전(深海之戰)'이란 제목으로 개봉한 '7광구'는 1주 만인 14일까지 2019만 위안(약 37억2100만원)을 벌어들이며 이전 한국영화 최고흥행액인 '미녀는 괴로워'의 1600만 위안(약 29억4900만원)을 넘어섰다. <BR><BR>하지원은 '7광구'에 함께 출연한 남자배우들에 대해 "안성기 선배는 사부이자 친구다. 선배로서 아주 많이 돌봐준다", "오지호씨는 영화에서는 남성적이지만 평소에는 소녀같다"고 귀띔했다. <BR><BR>차기작인 영화 '코리아'(중국제목 韓朝夢之隊)에서는 '탁구여왕' 현정화(42)로 나온다. 하지원은 "영화가 감동적이어서 출연하기로 했는데 촬영하면서도 아주 크게 감동했다"고 말했다.<BR><BR>영화를 위해 특별히 탁구기술도 배웠다. "시작할 때는 탁구라켓을 쥐는 법도 몰랐다. 그래서 현정화 감독에게 어떻게 공을 치고, 스트로크를 하는지 지도를 받았다."<BR><BR>"탁구를 배운 뒤에야 탁구가 정말 매력있는 운동이라는 것을 알게됐다"면서 "탁구광 연예계 친구들과 자주 모여서 탁구를 친다"고 알리기도 했다. <BR><BR>"어느 나라의 탁구수준이 가장 높은 것 같느냐"는 질문에는 "현정화 감독이 '중국이 탁구수준이 가장 높은 나라'라고 했다. 그래서인지 중국선수로 출연하는 연기자는 모두 기세등등하더라"는 모범답안을 내놓았다.(뉴시스)<br>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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