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 SK부회장 구속, 최태원 회장은? - 대한민국 대표 인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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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SK부회장 구속, 최태원 회장은?

2011/10/05 00:00 입력

<TABLE border=0 cellSpacing=3 width=500 align=center> <TBODY> <TR> <TD> <TABLE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TBODY> <TR> <TD bgColor=#ffffff><IMG border=0 src="http://www.peoplekorea.co.kr/imgdata/peoplekorea_co_kr/201112/2011122930008323.jpg" width=500></TD></TR></TBODY></TABLE>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TBODY> <TR> <TD style="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COLOR: #ffffff; FONT-SIZE: 9pt" bgColor=#999999>▲ 최태원 SK회장    © 피플코리아</TD></TR></TBODY></TABLE></TD></TR></TBODY></TABLE> <TABLE border=0 cellSpacing=3 width=500 align=center> <TBODY> <TR> <TD> <TABLE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TBODY> <TR> <TD bgColor=#ffffff><IMG border=0 src="http://www.peoplekorea.co.kr/imgdata/peoplekorea_co_kr/201112/2011122930452523.jpg" width=500></TD></TR></TBODY></TABLE>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TBODY> <TR> <TD style="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COLOR: #ffffff; FONT-SIZE: 9pt" bgColor=#999999>▲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려 개인투자 등에 사용한 혐의(횡령·배임 등)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최재원 SK그룹 부회장이 29일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을 경호원에게 둘러쌓인 채 나서고 있다     © 피플코리아</TD></TR></TBODY></TABLE></TD></TR></TBODY></TABLE>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려 개인<FONT style="COLOR: #00309c;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투자</FONT> 등에 <FONT style="COLOR: #00309c;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사용</FONT>한 혐의(횡령·배임 등)를 받고 있는 최재원(48) <FONT style="COLOR: #00309c;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SK그룹</FONT> 부회장이 29일 구속되면서 범행에 가담한 의혹을 사고 있는 최태원(51) 회장의 사법처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BR><BR>이 사건을 수사해 온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중희)는 최 부회장이 SK그룹 계열사 18곳이 베넥스인베스트먼트에 투자한 2800억원 중 992억여원을 빼돌리는 과정에, 최 회장이 개입한 것으로 보고 그를 한차례 불러 강도 높은 <FONT style="COLOR: #00309c;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조사</FONT>를 진행했다.<BR><BR>검찰이 최 회장을 의심한 이유는 최 부회장이 빼돌린 자금 중 497억원 정도가 최 회장의 <FONT style="COLOR: #00309c;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선물</FONT>투자를 맡아온 <FONT style="COLOR: #00309c;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SK해운</FONT> 고문 출신 김원홍(50·<FONT style="COLOR: #00309c;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해외</FONT>체류)씨에게로 흘러간 것으로 확인된 때문이다. 정황상 최 회장이 지시했을 공산이 크다고 본 것.<BR><BR>하지만 최 회장은 지난 19일 소환돼 "회사 자금에 손을 댈 이유가 없다"며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차례 소환돼 조사를 받은 최 부회장도 처음에는 의혹을 전면 부인하다, 검찰의 칼끝이 최 회장에게로 향하자 일부 혐의를 시인하며 최 회장은 무관하다고 항변했다.<BR><BR>이와 관련 검찰 안팎에선 최 회장을 목표로 호기롭게 시작됐던 검찰 수사가 최 부회장을 사법처리하는 선에서 끝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모두가 부인하는 상황에서 명확한 물증이 없는 이상 최 회장에게 책임을 묻긴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BR><BR>검찰 관계자는 최 회장 사법처리 여부에 대해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한다"며 명쾌한 답변을 내놓지 못했다. 그는 앞서 최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FONT style="COLOR: #00309c;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청구</FONT>하면서 " 최 회장에 대한 신병처리 문제는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며 "결정 된 것 없다"고 밝힌 바 있다.<BR><BR>한편 이날 서울중앙지법 김환수 <FONT style="COLOR: #00309c;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부장판사</FONT>는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FONT style="COLOR: #00309c;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증거</FONT>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최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최 부회장은 베넥스 자금 220억원을 H저축은행에 예금하고 이를 베넥스 대표 김준홍(46·구속기소)씨 명의로 <FONT style="COLOR: #00309c;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대출</FONT>받도록 지시한 혐의도 받고 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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