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대표에 한명숙, 문성근은 2위 - 대한민국 대표 인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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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대표에 한명숙, 문성근은 2위

2012/01/17 00:00 입력

<TABLE border=0 cellSpacing=3 width=499 align=center> <TBODY> <TR> <TD> <TABLE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TBODY> <TR> <TD bgColor=#ffffff><IMG border=0 src="http://www.peoplekorea.co.kr/imgdata/peoplekorea_co_kr/201201/2012011510212699.jpg" width=499></TD></TR></TBODY></TABLE>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TBODY> <TR> <TD style="LINE-HEIGHT: 12pt; LETTER-SPACING: -1px; FONT-FAMILY: verdana,굴림; COLOR: #ffffff; FONT-SIZE: 9pt" bgColor=#999999>▲ 민주통합당 대표로 선출된 한명숙 후보     ©피플코리아 </TD></TR></TBODY></TABLE></TD></TR></TBODY></TABLE><BR>민주통합당의 새 <FONT style="COLOR: #00309c;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대표</FONT>로 한명숙(68) 후보가 공식 선출됐다.<BR><BR>한 후보는 15일 오후 <FONT style="COLOR: #00309c;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경기</FONT>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대회에서 대의원 투표와 국민 <FONT style="COLOR: #00309c;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참여</FONT> 선거인단 투표 <FONT style="COLOR: #00309c;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결과</FONT>를 합산한 결과, 24.05%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BR><BR>문성근 후보는 16.68%의 득표율로 2위를, 박영선 후보는 15.74%로 3위를 <FONT style="COLOR: #00309c;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기록</FONT>하며 최고위원에 당선됐다.<BR><BR>이어 박<FONT style="COLOR: #00309c;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지원</FONT>(11.97%), 이인영(9.99%), 김부겸(8.09%) 후보는 4~6위로 지도부에 입성했다. 이학영(7%), 이강래(3.73%), 박용진(2.76%) 후보는 아쉽게 탈락했다.<BR><BR>한 후보는 당대표 수락연설에서 "2012년은 구시대와 새시대를 가르는 역사의 분기점"이라며 "국민을 무시하는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는 승리의 대장정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BR><BR>그는 "<FONT style="COLOR: #00309c;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올해</FONT> 총선과 대선 승리를 통해 승자독식, 특권과 반칙의 시대를 끝내고 국민 <FONT style="COLOR: #00309c;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다수</FONT>가 <FONT style="COLOR: #00309c;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행복</FONT>한 나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정권교체, 정치교체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약속했다.<BR><BR>이어 "지금 국민은 <FONT style="COLOR: #00309c;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하나</FONT>가 돼 더 큰 승리를 하라고 명령하고 있다"며 "총선과 대선에서 압승할 수 있는 승리의 구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BR><BR>또 "어떤 기득권도 인정하지 않겠다"며 "정책과 노선을 혁신하고, 공천 혁명을 통해 변화를 열망하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덧붙였다.<BR><BR>한 후보는 이르면 내주 중 지명직 최고위원 3명을 임명하고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비서실장, 대변인 등에 대한 당직 인선을 마무리할 <FONT style="COLOR: #00309c;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예정</FONT>이다.<BR><BR>이와 함께 한 후보는 4·11 총선을 앞두고 진보통합당과의 야권 연대 논의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BR><BR>경선 기간 동안 검찰 개혁을 핵심 과제로 내세웠던 한 후보는 당 차원의 검찰 개혁 논의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BR><BR>대의원 투표와 국민 참여 투표가 각각 30%와 70%씩 반영된 이날 경선에서 한 후보는 모든 투표 영역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세론을 <FONT style="COLOR: #00309c;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입증</FONT>했다.<BR><BR>1만2759명이 참여한 대의원 투표에서는 한 후보가 5537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인영(3648표), 박지원(3330표), 문성근(3218표), 김부겸(3080표), 박영선(2579표) 후보가 뒤를 이었다.<BR><BR>국민 선거인단 <FONT style="COLOR: #00309c; CURSOR: pointer; TEXT-DECORATION: underline">현장</FONT> 투표 결과는 한명숙(2만2299표), 박지원(1만3609표), 문성근(7632표), 박영선(6745표), 이인영(5304표), 김부겸(4443표) 순으로 집계됐다.<BR><BR>문성근, 박영선 후보의 선전은 결국 모바일 투표 도입에 따른 결과였다.<BR><BR>국민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에서 1위는 23만7153표를 얻은 한명숙 후보가 차지했다. 이어 박영선(18만5421표) 문성근(18만3253) 후보가 2~3위를 차지했다. 박지원(10만1121표), 이인영(7만5695표), 김부겸(5만4302표) 후보는 4~6위를 기록했다. 모바일 투표가 현장 투표 결과를 뒤집은 셈이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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