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노무현시대 다시 여나? - 대한민국 대표 인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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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노무현시대 다시 여나?

2012/01/19 00:00 입력

<BR> <TABLE border=0 cellSpacing=3 width=500 align=right> <TBODY> <TR> <TD> <TABLE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TBODY> <TR> <TD bgColor=#ffffff><IMG border=0 src="http://www.peoplekorea.co.kr/imgdata/peoplekorea_co_kr/201201/2012011649253217.jpg" width=500></TD></TR></TBODY></TABLE>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TBODY> <TR> <TD style="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COLOR: #ffffff; FONT-SIZE: 9pt" bgColor=#999999>▲     ©피플코리아 </TD></TR></TBODY></TABLE></TD></TR></TBODY></TABLE> 1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대회'에서 친노 인사로 알려진 한명숙이 1위, 문성근 후보 2위로 모두 지도부에 입성하였다. <BR><BR>특히 1위인 한 후보는 총 득표율 24.5%로 당 대표로 선출되었고, 2위인 문 후보가 16.68% 득표율로 최고위원 직에 당선되며 두 후보 모두 핵심 지도부 자리를 차지했다. <BR><BR>이미 예비 경선에서 그들은 선두권을 달리며 사실상 당대표가 누가 되느냐가 관심사였다.<BR><BR>열린우리당 해체, 2007년 대선 참패 이후 힘을 잃었던 친노 세력은 지난 2009년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로 재결집을 도모,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 김두관 경남지사, 이광재 전 강원지사, 안희정 충남지사 등이 당선되면서 '부활'에 성공했다. <BR><BR>이를 바탕으로 이번엔 지도부 입성에 까지 성공함으로써 올해 치러지는 총선뿐만 아니라 대선에서도 커다란 힘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어 진다.<BR><BR>반면에, 전당대회 과정에서 나선 후보군을 비롯해 당 지도부 선출 결과 호남 출신은 오로지 박지원 최고위원 한 명뿐이다. <BR><BR>2010년 민주당 전당대회 결과와 비교하더라도 당시 대표를 포함한 선출직 최고위원 6명 가운데 정동영·정세균·천정배·박주선 최고위원 등 4명이 호남 출신이었다.<BR><BR>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민주통합당은 지역적으로는 광주를 중심으로 한 호남, DJ와 동교동계를 중심으로 했던 기존 야당과는 달리 출신지역과 성향 등이 골고루 분포되는 모습을 보이게 됐다.<BR><BR> 【서울=피플코리아】 박동재 기자<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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