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근, 통합민주당 최고위원 - 대한민국 대표 인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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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근, 통합민주당 최고위원

2012/02/10 00:00 입력

<BR> <TABLE border=0 cellSpacing=3 width=499 align=center> <TBODY> <TR> <TD> <TABLE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TBODY> <TR> <TD bgColor=#ffffff><IMG border=0 src="http://www.peoplekorea.co.kr/imgdata/peoplekorea_co_kr/201201/2012011836067621.jpg" width=499></TD></TR></TBODY></TABLE>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TBODY> <TR> <TD style="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COLOR: #ffffff; FONT-SIZE: 9pt" bgColor=#999999>▲     © 피플코리아</TD></TR></TBODY></TABLE></TD></TR></TBODY></TABLE>지난 15일 영화배우 문성근(59)은 민주통합당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 전당대회에서 한명숙(68) 전 총리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면서 변신에 성공하였다.<BR><BR>1953년 5월28일 일본 도쿄에서 '반독재 민주화투쟁, 재야 통일운동의 아버지'라 불리는 문익환 목사의 셋째 아들로 태어난 문 최고위원은 서울 보성고교와 서강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대기업에서 8년간 근무하다 1985년 연우무대를 통해 연극배우가 됐다. <BR><BR>1985년 32세 나이에 황석영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연극 '한씨 연대기'로 데뷔를 하여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수상하고, 이어 '칠수와 만수'를 히트시켰다.<BR><BR>영화로는 1989년 첫 주연 데뷔작 ‘그들도 우리처럼'에서부터 오는 18일 개봉하는 정지영(66) 감독의 '부러진 화살'까지 총 36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이 가운데 '그들도 우리처럼'(1990)으로 영화에서도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받았고, '경마장 가는 길'(1991), '너에게 나를 보낸다'(1994), '꽃잎'(1996)으로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세 차례나 차지하였다.<BR><BR>1992~1994년과 1997~2002년 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를 진행하며 시사교양 영역으로 발을 넓히기도 했다. <BR><BR>1993년 아버지 문익환목사가 별세한다. 1989년 국가보안법을 어기고 방북하여 김일성 주석과 면담,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와 공동성명을 발표 등의 문제로 구속된 문 목사는 출감 이후 후유증이 원인이 된 것이다. 문 목사는 통일운동, 민주화운동을 하면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 친분을 쌓게 되는 데 문 최고위원도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게 되었다.<BR><BR>본격적인 정치는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 당시 노무현 후보를 지지하는 모임인 '노무현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노사모)으로 활동을 하였으나 참여정부 당시 수차례 정치참여를 권유받고도 대중예술인으로 남길 고집했다.<BR><BR>직접적인 정치활동은 노 전 대통령의 죽음으로 인해 시작하였고 2010년 그는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진보신당, 창조한국당 등 야5당 통합을 목적으로 회원수 18만명을 자랑하는 '백만송이 국민의명령'이란 정치운동을 전개하였다.<BR><BR>이후 시민통합당을 거쳐 민주당과의 합당을 성공한 뒤 민주통합당 본선에서도 최고위원에 올랐다.<BR><BR>● 주요 약력<BR><BR>1953년 일본 토쿄 출생<BR><BR>서울 보성고 졸업,<BR><BR>서강대무역학과 졸업<BR><BR>영화배우<BR><BR>영화진흥위원회 부위원장 <BR><BR>노무현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 고문 <BR><BR>만송이 국민의명령 대표 <BR><BR>혁신과통합 상임대표 <BR><BR>민주통합당 최고위원<BR><BR> 【서울=피플코리아】 박동재 기자<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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