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와 여제자2’실제 정사논란 남 주인공 남상백의 충격고백 - 대한민국 대표 인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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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와 여제자2’실제 정사논란 남 주인공 남상백의 충격고백

2012/03/23 00:00 입력

<FONT color=blue>여제자들 때문에 죽고 싶다!</FONT><BR><BR>챔프예술극장에서 절찬리에 공연중인 ‘교수와 여제자2’에서 교수역을 맡고있는 남상백은 공연 중 실제정사논란에 곤혹을 치른 장본인이다.<BR><BR> <TABLE border=0 cellSpacing=3 width=324 align=right> <TBODY> <TR> <TD> <TABLE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TBODY> <TR> <TD bgColor=#ffffff><IMG border=0 src="http://www.peoplekorea.co.kr/imgdata/peoplekorea_co_kr/201201/2012012503204060.jpg" width=324></TD></TR></TBODY></TABLE>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TBODY> <TR> <TD style="LINE-HEIGHT: 12pt; LETTER-SPACING: -1px; FONT-FAMILY: verdana,굴림; COLOR: #ffffff; FONT-SIZE: 9pt" bgColor=#999999>▲     © 피플코리아</TD></TR></TBODY></TABLE></TD></TR></TBODY></TABLE>연극계에선 30년 경력의 중견연기자로 최근엔 영화 ‘차우, 의형제, 아이들, 특수본’등에 출연하며 맛깔스런 연기로 주목을 받고 있는 중견 연기자다.<BR><BR>‘교수와 여제자’의 모태가 된 90년도 대학로 성인연극의 초시인 ‘마자막시도’에 출연하면서 성인연극계의 단골남자 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있다.<BR><BR>‘교수와 여제자’시리즈에서 발기불능 교수역을 맡으면서 20명이 넘는 여제자역을 상대했고 어느덧 세월도 20년이 지나버렸다.<BR><BR>남상백은 이제 50대중반에 접어든 노총각이다. <BR><BR>최근에 이슈가 된, 공연도중 이유린과 실제정사 논란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장식했던 주인공이기도 했던 남상백이 입을 열었다.<BR><BR>20년 동안 섹시한 여배우들과 실제정사와 가까운 공연을 매일같이 하다 보니 여배우가 부인처럼, 애인처럼 느껴질 때도 가끔 있었다고 털어놓는 남상백.<BR><BR>이번 이유린 사건 처럼 여배우들이 사적인 감정에 따라 감정조절을 못하는 경우가 가끔씩 벌어져요. <BR><BR>약속된 연기에 익숙한 나에게 상대여배우가 갑자기 돌발행동을 하면 대처 할 수 도 없어요.<BR><BR>나중에 안일이지만 이유린 그 친구가 날 맘속으로 좋아했다고 들었어요.<BR><BR>매일같이 알몸으로 나와 연기하다보니 정이 들었나 봐요, 하지만, 공연을 통한 사적인 감정을 나타내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BR><BR>20년 동안 성인연극을 하다 보니 상대여배우들이 가끔 대쉬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어요, 순간의 감정이라고 생각해요. 우리는 전라로 서로의 몸을 탐닉하고 사랑연기를 표현해야하기에 사적인 감정이 당연히 든다.<BR><BR>이번처럼 인터넷을 시끄럽게 달구고 나면 주변시선에 정상적인 생활을 당분간은 할 수도 없어요, <BR><BR>주변시선들은 포르노배우로 취급하고, 손가락질 하거든요.<BR><BR>그럴 때 마다 자살충동을 수없이 느끼죠.<BR><BR>작년엔 사건사고로 무대를 떠나야하는 상대여배우 때문에 병원에 실려간적도 있었죠.<BR><BR>몇 달을 같이 공연했던 상대여배우가 정신병동에 실려 가야 했던 일, 친동생이 공연장에 찾아와 창녀라고 말해 은퇴하고, 사랑했던 남 친이 전라 공연하는 걸 보고 자살소동을 벌였던일 등을 지켜보면서 내일처럼 가슴이 아파 실제로 수면제를 과다하게 복용, 응급실로 실려 간적도 있어요.<BR><BR>죽고 싶었어요. 주위의 차가운 시선 때문이죠.<BR><BR>정말로 우리나라에서 성인연극을 하는 연기자들의 비애라고 생각이 들어요.<BR><BR>가까운 측근의 따스한 말 한마디에 살고 죽는 게 우리들입니다.<BR><BR>따스한 시선으로 용기와 사랑을 갈구 한다는 연기자 남상백은 오늘도 ‘교수와 여제자2’에서 열연 하고 있다.<BR><BR>‘교수와 여제자2’는 2월1일까지만 챔프예술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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