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트
스크랩
메일전송
與,'복지·일자리·경제민주화' 최우선..정강정책 개정
2012/04/24 00:00
입력
한나라당은 30일 비상대책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국민 중심의 정치를 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기 위해 전문과 18개 정책조항으로 된 '정강·정책'을 10대 약속과 23개 정책조항으로 이뤄진 '국민과의 약속'으로 전면 개편했다. 논란이 됐던 '보수' 조항은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 <BR><BR>비대위는 국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민행복국가'를 비전과 목표로 제시했으며, 이를 위해 복지와 일자리정책을 최우선 순위로 내세웠다. 또 경제민주화 실현은 경제정책 방향으로 제시했다.<BR><BR>교육정책으로는 교육기회균등 실현과 공교육 강화, 창의와 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 평생학습사회 구축 등 3개 항을 선정했다. <BR><BR>사회 문화 부분에서는 가족가치의 극대화, 안전한 나라, 양성평등사회의 구현, 열린 문화사회와 나눔 공동체, 재외동포 지원과 한민족 네트워크 강화 등의 정책조항을 선정했고 환경문제부문에서는 지속가능한 친환경사회, 녹색성장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BR><BR>안보·외교 분야에서는 굳건한 안보체제의 확립과 군복무시스템개선, 국익과 신뢰에 기반한 평화지향적인 균형외교 등이 정책조항으로 선정됐고, 통일정책으로는 통일한반도시대의 주도,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노력 강화 등이 선정됐다. <BR><BR>국민 소통 분야에서는 미래지향적 선진정치, 실질적 지방화와 분권화가, 정부 신뢰성 제고 분야에서는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강한 정부, 나라살림 잘 꾸려가는 유능한 정부가 각각 정책조항으로 선정됐다. <BR><br> 【피플코리아】 박동재 기자<BR><br>
[
피플코리아
peoplekorea@peoplekorea.co.kr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sshss2927@hanmail.net
대한민국 대표 인물신문 - 피플코리아(www.peoplekorea.co.kr) - copyright ⓒ 피플코리아.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메일보내기
보내는분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내용
프린트
스크랩
메일전송
메일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