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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미래희망연대, 드디어 합당?...의석수 174석
2012/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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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한나라당 사무총장은 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일 한나라-미래희망연대 각 당 원내대표와 사무총장, 대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당 합동회의를 개최한 뒤 중앙선관위에 합당 신고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BR><br> 이어 "채무와 당직자 승계문제는 한나라당에서 수용키로 결론이 났고, 후보자 지분 문제는 한나라당에 들어와 당원으로서 같이 경쟁하는 것으로 정리했다"고 언급했다. <BR><BR>앞서 한나라당은 2010년 7월 미래희망연대와 합당을 전당대회를 통해 의결했으나, 채무와 당직자 승계문제로 지지부진 하였고 권영세 사무총장은 최근 미래희망연대 측과 합당에 필요한 실무적 절차를 논의해 왔다. <BR><BR>한나라당이 미래희망연대와 합당하면 의석수는 166석에서 174석으로 늘게 된다. <BR><BR>【피플코리아】 박동재 기자<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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