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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지방법원,애플 판매 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
2012/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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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지방법원(담당 안드레아스 뮐러 판사)은 1일(현지시간) 애플이 태블릿과 스마트폰 터치스크린과 관련된 일부 기술 보호를 이유로 지난해 삼성전자 갤럭시탭 10.1N과 갤럭시 넥서스 스마트폰을 상대로 낸 판매 금지 가처분 신청이 독일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일 보도했다.<BR><BR>한편, 전날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애플이 갤럭시탭 10.1을 대상으로 제기한 판매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인 독일 뒤셀도르프 법원의 결정에 항소했지만 패소했다.<BR><BR>뒤셀도르프 항소법원은 "독일 내 갤럭시탭 10.1의 판매 금지 결정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판결했다.<BR><BR>한편 뒤셀도르프 1심 법원은 9일 애플이 디자인을 변경해 판매하고 있는 갤럭시탭 10.1N에 대해 '디자인 도용'을 주장하며 제기한 별도의 판매 금지 가처분 신청에 판결을 내릴 예정이다.<BR><BR><BR>【피플코리아】 박동재 기자<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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