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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학 안가면 최대 1200만원 준다?
2012/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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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은 2일 국회에서 보편적복지특별위원회 5차회의를 열어 당론으로 추진 중인 '반값 등록금' 대책과 관련한 형평성을 위해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청년들에게도 1200만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키 한 청년복지정책을 발표했다. <BR><BR>취업한 청년들에게는 월 50만원씩을 2년간 지원하고,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는 월 25만원을 4년간 지원하는 방식이다. 목돈이 필요한 창업자는 일시에 최대 1200만원이 지원된다.<BR><BR>반값 등록금 대책은 계획대로 추진해 등록금 수준을 부담액 기준으로 50%까지 인하하고, 이를 위해 대학 구조개혁을 추진키로 했다.<BR><BR>또한, 군에 복무하는 사병들에 대해 매달 30만원씩을 지원하는 '군복무자 사회복귀지원금' 도입도 추진키로 했다. <BR><BR>군복무자 사회복귀지원금은 일반 사병들에 대한 사회복귀지원 통장 계좌를 개설, 월 30만원씩을 적립하고 제대시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BR><BR>김용익 보편적복지특위 위원장은 "21개월을 복무할 경우 630만원을 가지고 나갈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BR><BR>【피플코리아】 박동재 기자<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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