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사무처, 문제의원 명단 작성...박근혜에 보고 - 대한민국 대표 인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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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사무처, 문제의원 명단 작성...박근혜에 보고

2012/05/31 00:00 입력

<BR> <TABLE border=0 cellSpacing=3 width=499 align=center> <TBODY> <TR> <TD> <TABLE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TBODY> <TR> <TD bgColor=#ffffff><IMG border=0 src="http://www.peoplekorea.co.kr/imgdata/peoplekorea_co_kr/201202/2012020322554142.jpg" width=499></TD></TR></TBODY></TABLE>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TBODY> <TR> <TD style="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COLOR: #ffffff; FONT-SIZE: 9pt" bgColor=#999999>▲     © 피플코리아</TD></TR></TBODY></TABLE></TD></TR></TBODY></TABLE> <BR>새누리당 사무처가 18대 국회 회기 중 재판 중이거나 재판을 받았거나 말실수를 해 논란에 휩싸였던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소속 의원 39명의 명단을 3가지 항목으로 작성해 최근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3일 동아일보가 보도했다.<BR><BR>3가지 항목은 현재 재판 중인 의원(1명), 의원직 비상실형으로 재판이 종결된 의원(13명),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의원(25명) 등이다.<BR><BR>39명의 명단 중 불출마를 선언한 이상득, 박진, 장제원, 홍정욱 의원과 탈당한 최구식 의원을 제외하고 당에서 19대 총선을 준비 중인 의원은 34명이다.<BR><BR>현재 재판 중인 의원으로는 불법 후원금 수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장광근 의원이다.<BR><BR>배우자가 벌금형과 실형을 받은 의원도 포함되어 있다. 김충환의원 배우자는 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벌금 500만원 형을 받았고, 윤영 의원의 배우자는 지방선거 때 돈 공천을 한 혐의로 실형을 받았다.<BR><BR>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의원 항목에는 검찰이 수사 중인 의원, 말실수로 구설에 오른 의원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앞서 새누리당 비대위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당의 명예를 실추시킨 자'의 경우 경선에서 배제하는 내용의 공천 기준안을 지난달 16일 의결한 바 있다.<BR><BR>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80만 원을 선고받은 정몽준 의원과 '이대 계집애' '자연산'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던 홍준표, 안상수 의원 등 전직 대표들도 명단에 포함됐다.<BR><BR>지역별로는 서울 18명, 부산·경남 8명, 경기 5명, 대구·경북 4명, 인천 2명, 강원 1명, 비례대표 1명이 명단에 올랐다. 39명 중 3선 이상은 8명이고 초·재선 의원이 31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BR><BR>박근혜 비대위원장이 여러 차례 부정·부패 전력자, 비리 전력자 등에 대한 엄정한 공천을 강조해온 만큼 이 문건은 향후 공천 과정에서 참고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여 명단에 포함된 의원이 낙천 대상이 될 경우 큰 논란이 예상된다.<BR><BR>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회는 6일부터 시작되는 후보자 공모 작업을 마친 직후 후보들의 도덕성 검증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BR><BR>【피플코리아】 박동재 기자<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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