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 휴스턴, 의문의 사망 - 대한민국 대표 인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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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 휴스턴, 의문의 사망

2012/07/25 00:00 입력

<TABLE style="WIDTH: 323px; HEIGHT: 471px" cellSpacing=3 width=323 align=left border=0> <TBODY> <TR> <TD> <TABLE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border=0> <TBODY> <TR> <TD bgColor=#ffffff><IMG style="WIDTH: 311px; HEIGHT: 444px" height=573 src="http://www.peoplekorea.co.kr/imgdata/peoplekorea_co_kr/201202/2012021223238747.jpg" width=500 border=0></TD></TR></TBODY></TABLE></TD></TR></TBODY></TABLE><BR>미국 팝 가수 휘트니 휴스턴이 11일(현지시간) 4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팝의 여왕으로 군림했으나 약물중독, 돌출 행동, 가수 바비 브라운과의 이혼 등으로 이미지가 실추됐다. <BR><BR>비버리힐스 관할 경찰인 마크 로센 부서장은 현지 방송사 KABC-TV에서 휴스턴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비버리힐스에 있는 비버리힐튼 호텔 4층 자신의 객실에서 11일 오후 3시 55분에 숨졌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이 검시관을 동원해 현장을 방문, 조사를 벌이고 있다. <BR><BR>휴스턴의 홍보담당자 크리스텐 포스턴은 이날 그의 사망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BR><BR>휴스턴은 이날 그의 오랜 멘토 클라이브 데이브스가 주최하는 그래미 어워즈 전야제에 참석해 자신의 히트곡을 부르며 가수로서의 성과를 기념할 예정이었다. 휴스턴은 전야제를 위해 9일 리허설까지 했다고 익명의 관계자가 밝혔다. 이 관계자는 휴스턴이 흐트러진 모습이었고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렸으며 담배와 술 냄새가 났다고 말했다. 그의 사망으로 12일 열릴 그래미 어워즈는 침울한 분위기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BR><BR>1980년대와 1990년대 전성기 시절 휴스턴은 가장 많은 음반을 판매하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바였다. <BR><BR>그의 대표곡은 ‘하우 윌 아이 노우(How Will I Know)’, ‘세이빙 올 마이 러브 포 유(Saving All My Love for You)’, ‘아이 윌 올웨이스 러브 유(I Will Always Love You)’ 등이 있다. 그는 그래미에서 올해의 앨범과 올해의 레코드를 여러 차례 수상했다. <BR><BR>휴스턴은 영화 ‘보디가드’와 ‘사랑을 기다리며(원제: Waiting to Exhale)’ 등 영화 배경음악을 불러 큰 인기를 누렸다. <BR><BR>그러나 휴스턴은 마약에 중독돼 그의 음반 판매가 줄고 가창력 있는 목소리도 거칠어져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 <BR> <TABLE cellSpacing=3 width=500 align=center border=0> <TBODY> <TR> <TD> <TABLE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border=0> <TBODY> <TR> <TD bgColor=#ffffff><IMG src="http://www.peoplekorea.co.kr/imgdata/peoplekorea_co_kr/201202/2012021226404318.jpg" width=500 border=0></TD></TR></TBODY></TABLE>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border=0> <TBODY> <TR> <TD style="FONT-SIZE: 9pt; COLOR: #ffffff; 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bgColor=#999999>▲  호텔 뒤문으로 빠져나오는 휘트니 휴스턴의 시신차량   © 피플코리아</TD></TR></TBODY></TABLE></TD></TR></TBODY></TABLE><자료출처: 뉴시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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