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횡령, 배임, BW 저가 발행, 모두 사실 무근” - 대한민국 대표 인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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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 “횡령, 배임, BW 저가 발행, 모두 사실 무근”

2012/08/21 00:00 입력

<TABLE style="WIDTH: 384px; HEIGHT: 289px" border=0 cellSpacing=3 width=384 align=left> <TBODY> <TR> <TD> <TABLE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TBODY> <TR> <TD bgColor=#ffffff><IMG style="WIDTH: 379px; HEIGHT: 261px" border=0 src="http://www.peoplekorea.co.kr/imgdata/peoplekorea_co_kr/201202/201202144713992.jpg" width=499 height=261></TD></TR></TBODY></TABLE>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TBODY> <TR> <TD style="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COLOR: #ffffff; FONT-SIZE: 9pt" bgColor=#999999>▲ 안철수     © 피플코리아</TD></TR></TBODY></TABLE></TD></TR></TBODY></TABLE>안철수연구소는 횡령 및 배임 보도와 관련해 관계기관으로부터 어떠한 통보도 받은 바가 없다고 14일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답변했다.<BR><BR>안철수연구소는 공시를 통해 “추후 관계기관의 통보 등 관련 내용 확인 시 재공시하겠다”고 밝히고 “BW(신주인수권부사채)를 시가보다 높은 가격에 주총 결의에 의해 발행했으며, 행사 가격은 무상증자와 액면분할에 의해 조정된 것이므로, 횡령 및 배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BR><BR>또한 안철수연구소 측은 “1999년 BW 발행 가격은 주당 5만 원으로 당시 외부 전문기관으로부터 받은 주식 평가액인 3만 1천976원보다 오히려 높은 가격”이라고 주장했다.<BR><BR>안철수연구소는 1999년 10월 7일 BW 발행 가격이 주당 5만 원(총 주식수 13만 주)이었으나 행사 가격이 1천710원이 된 것에 대해서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설명했다.<BR><BR>안철수연구소에 따르면, BW 행사 가격은 1999년 10월 27일 자본준비금 12억 5천만 원을 자본에 전입, 모든 주주에게 보유 지분율만큼 25만 주를 무상증자해 총 주식 수가 38만 주가 되면서 5만 원에서 1만 7천105원으로 1차 조정됐다.<BR><BR>그 후 2000년 1월 상장을 앞두고 10배수 액면분할을 실시, 총 주식 수가 380만주가 되면서 BW 행사 가격이 1만 7천105원에서 1천710원으로 다시 조정됐다. <BR><BR>한편 일부 언론이 보도한 배임 부분에 관해서는 이사회가 주주나 회사에 손해를 끼치는 결정을 했을 때 성립되므로 이에 해당되지 않으며, BW 관련 2002년 검찰 조사를 받았다는 보도 역시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BR><BR>【피플코리아】 장민 기자<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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