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油價,지난5월이후 최고시세 배럴당105.84달러
2012/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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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등 유럽국가에 원유수출 중단을 선언한 이란이 다른 유럽국가에게도 금수결정을 할 수 있다는 우려로 유가가 21일 지난해 5월 이후 최고시세로 뛰었다.<BR><BR>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벤치마크 원유는 배럴당 2.60달러(2.5%) 올라 배럴당 105.84달러의 종장가격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5월 4일이래 최고 시세다.<BR><BR>브렌트 원유는 런던에서 배럴당 1.61달러가 올라 배럴당 121.66달러로 마감했다.<BR><BR>독립적인 석유분석가이자 거래상인 스티븐 쇼크는 "석유업계는 석유의 공급측면을 우려하고 있다"며 지난 주말 이란이 영국과 프랑스에 석유수출을 중단한다고 선언하자 석유값이 오른 점을 지적했다.<BR><BR>영국과 프랑스는 이란으로부터 거의 석유를 수입하지 않기에 그것은 상징적인 선언에 불과한 것이었으나 석유업계는 이란이 이란 석유를 수입하는 다른 유럽국가에게도 그런 강경책을 쓸 수 있다고 우려했던 것이다.<BR><BR>【자료출처=뉴시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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