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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대평, “새누리와 선거연대 안해”
2012/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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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가 새누리당과의 선거연대 논의에서 한 발짝 물러서는 태도를 보였다.<BR><BR>심 대표는 22일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선진당과의 선거연대를 염두한듯 보수의 가치를 언급했다"며 "하지만 굳이 지금 선거연대를 논할 시기는 아니다"라고 말했다.<BR><br> 이인제 의원 등이 배석한 충북도당 핵심당직자 조찬간담회에서였다.<BR><BR>그는 "선진당은 보수의 가치를 제대로 지켜내고 전국정당, 제3정당의 역할을 이번 총선에서 할 것"이라며 "분명히 말하지만 선진당은 독자적으로 이번 선거를 치르겠다는 당론을 확실히 (결정)했다"고 강조했다.<BR><BR>"(세종시 선거구획정과 관련해)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밀실에서 야합하고 있는데, 선진당과 당원들이 저를 원한다면 세종시에서 출마할 수 있다"며 세종시가 '독립선거구'가 될 경우 그 곳에서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BR><BR>선진당·새누리당 공천을 타진하다 국민생각 사무총장행까지 무산돼 4·11총선 출마가 불확실해진 구천서 전 국회의원에 대한 구애가 '진행형'이란 점도 언급했다.<BR><br> 심 대표는 "(구 전 의원은)선진당에 합류할 것으로 믿는다. 충북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BR><br> 【자료출처=뉴시스】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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