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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일, 反박·선진당과 연대 모색
2012/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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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일 국민생각 대표는 5일 "기득권 양당이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국민생각을 중심으로 제 3의 대안을 만들지 않으면 대한민국 미래에 희망을 드릴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BR><BR>박 대표는 "총선에서 최소 30석 내지 40석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150석은 공천해야 되지 않겠느냐. 서울을 중심으로 충청도·경상도·전라도 각 곳에 비교적 골고루 나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BR><BR>그는 새누리당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얼마나 새누리당이 자기 변화의 의지를 보이느냐가 중요할 것"이라면서도 "지금까지를 봤을 때는 아마 어려울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BR><BR>박 대표는 진행자로부터 "비(非)박근혜·반(反)박근혜 세력, 또 공천 탈락 의원들을 중심으로 신당이 나올 수 있다는 말이 있는데 이런 새 세력과의 연대가능성을 어떻게 보느냐"라는 질문에 "가치의 공유, 목표의 공유가 이뤄진다면 그 사이에서 또 하나의 연대가 가능하다"고 답했다.<BR><BR>그는 "친이실세, 권력실세 중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한 사람들도 환영하는 것인가"라는 질문에도 "그런 딱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딱지라는 것은 어느 한 시대에 어떤 역할을 했기 때문에 주어지는 것 같은데 나는 과거보다는 미래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BR><BR>박 대표는 자유선진당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 "선진당 심대평 대표와 한 번 만났는데 대한민국 정치발전을 위해서는 제 3의 정당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부분에 대해 공감대를 이뤘다"며 "앞으로 목표나 정책, 가치의 연대가 가능하다면 얼마든지 같이 할 수 있지 않겠느냐"라고 밝혔다.<BR><BR>【자료출처=뉴시스】 <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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