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16개 지역구 3차 공천자 발표 - 대한민국 대표 인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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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16개 지역구 3차 공천자 발표

2012/02/22 00:00 입력

<BR>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는 7일 전체 16개 지역구에 대한 3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했다. <BR><BR> <TABLE border=0 cellSpacing=3 width=500 align=center> <TBODY> <TR> <TD> <TABLE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TBODY> <TR> <TD bgColor=#ffffff><IMG border=0 src="http://www.peoplekorea.co.kr/imgdata/peoplekorea_co_kr/201203/2012030726176968.jpg" width=500></TD></TR></TBODY></TABLE>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TBODY> <TR> <TD style="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COLOR: #ffffff; FONT-SIZE: 9pt" bgColor=#999999>▲ 2011년 12월 9일 대표직 사퇴의사를 밝히고 여의도 당사를 떠나는 홍준표 전 대표  © 피플코리아</TD></TR></TBODY></TABLE></TD></TR></TBODY></TABLE>서울에는 광진을의 정준길(45) 前 대검 중수부 검사, 동대문을의 홍준표(57) 現 국회의원, 양천갑은 길정우(57) 前 중앙일보 논설위원, 영등포갑은 박선규(51) 前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송파을은 유일호(57) 現 국회의원 등 총 5명의 후보가 결정됐다.<BR><BR>부산에는 동래구의 이진복(54) 現 국회의원, 남구갑의 김정훈(54) 現 국회의원, 북구강서구갑의 박민식(46) 現 국회의원 등 총 3명의 후보를 확정했으며, 울산에는 남구갑의 이채익(56) 前 울산광역시 남구청장을, 경기 성남분당갑에는 이종훈(52) 前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을 각각 선정 발표했다. <BR><BR>또한 강원도 춘천에 김진태(47) 前 춘천지검 부장검사, 강릉에 권성동(51) 現 국회의원, 태백영월평창정선에 염동열(51) 前 태백영월평창정선 당협위원장이 후보로 결정됐으며 충남 공주에는 박종준(47) 前 충남지방경찰청장, 경북 포항 남울릉에 김형태(59) 前 KBS 방송국장, 경남 사천남해하동에는 여상규(63) 現 국회의원이 새누리당의 공식 지역구 후보로 공천권을 획득했다. <BR><BR>이로써 새누리당은 전체 지역구 246곳 118개 지역구의 후보를 단수 공천했다. 경선지역은 47곳, 공천이 결정되지 않은 지역구는 81곳이다. <BR><BR><BR>그동안 관심을 모았던 홍준표 전 대표와 나경원 전 의원은 각각 수성과 보류로 희비가 교차됐다. <BR><BR>홍 전 대표는 지난해 중앙선관위 디도스 공격 사건 이후 5개월여 만에 대표직을 사임하였으며, ‘자신의 기득권을 모두 내려놓고 4·11 총선 불출마를 포함해 모든 거취에 대한 결정을 당에 위임하겠다’며 "당의 노력에 부응하기 위해 공천 신청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정치권 일각에서 MB정부의 용퇴 대상자로 지목되었기에 그의 공천 여부가 관심을 받아왔다. <BR><BR>반면 '기소청탁' 의혹으로 관심을 받아온 서울 중구의 나경원 전의원은 이번 공천자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당내에서 여론의 향방을 주시하는 것으로 분석되며, 향후 그의 공천 여부가 더욱 큰 관심을 받게 됐다. <BR><BR> <TABLE border=0 cellSpacing=3 width=500 align=center> <TBODY> <TR> <TD> <TABLE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TBODY> <TR> <TD bgColor=#ffffff><IMG border=0 src="http://www.peoplekorea.co.kr/imgdata/peoplekorea_co_kr/201203/2012030725461795.jpg" width=500></TD></TR></TBODY></TABLE>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TBODY> <TR> <TD style="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COLOR: #ffffff; FONT-SIZE: 9pt" bgColor=#999999>▲ 지난 1일 기소청탁 의혹 관련 기자회견장을 들어서는 나경원 전 의원                          © 피플코리아</TD></TR></TBODY></TABLE></TD></TR></TBODY></TABLE>한편 정홍원 공천위원장은 공천 탈락ㆍ보류자들의 `25% 컷오프' 자료 공개 요구에 대해 "의원들의 명예와 관련된 문제"라면서 "한 두사람에 대해 공개하면 전체 공개가 될 수 있어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BR><BR>그는 공천기준에 대해 "여론조사와 컷오프 자료를 일단 보고 그 기준을 통과하면 도덕성 검증 결과에다 세평, 지역여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 공천위원이 토론을 통해 정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발표되지 않은 지역에 관해 “전체를 검토하고 있기 때문에 전략지역으로 지정됐다고 해서 현역을 배제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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