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한 경기 5골 새 기록 수립 - 대한민국 대표 인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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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한 경기 5골 새 기록 수립

2012/02/22 00:00 입력

<TABLE cellSpacing=3 width=269 align=left border=0> <TBODY> <TR> <TD> <TABLE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border=0> <TBODY> <TR> <TD bgColor=#ffffff><IMG style="WIDTH: 291px; HEIGHT: 456px" height=434 src="http://www.peoplekorea.co.kr/imgdata/peoplekorea_co_kr/201203/2012030805506038.jpg" width=269 border=0></TD></TR></TBODY></TABLE>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border=0> <TBODY> <TR> <TD style="FONT-SIZE: 9pt; COLOR: #ffffff; 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bgColor=#999999>▲ <사진출처: 메시의 공식 사이트<A href="http://www.leomessi.com">www.leomessi.com</A> >   </TD></TR></TBODY></TABLE></TD></TR></TBODY></TABLE>'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25)가 홀로 5골을 퍼부으며 FC바르셀로나를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려 놓았다.<BR><BR>메시는 8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 경기장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챔피언스리그 16강전 2차전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레버쿠젠의 골문을 다섯 번 열며 팀의 7-1 대승을 이끌었다.<BR><BR>지난달 15일 1차전 3-1 승리에 이어 2차전까지 승리로 장식한 바르셀로나는 1,2차전 합계 10-2를 기록, 가볍게 8강 진출에 성공했다.<BR><BR>경기를 마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가장 중요한 것은 8강에 진출하는 것이다. 우리의 플레이를 펼친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BR><BR>그는 "메시가 있어 매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며 "메시는 최고다. 아무도 그를 따라올 자가 없다. 다시는 그와 같은 선수를 볼 수 없을 것이다"고 메시를 치켜 세웠다.<BR><BR>메시는 신들린 듯한 몸놀림과 폭발적인 드리블, 날카로운 패싱과 슈팅으로 수비진을 농락했다. 그 결과 챔피언스리그 출범 후 최초로 한 경기 5골이라는 새 기록을 수립했다. <BR><BR>기존 기록은 메시 본인을 포함해 시모네 인자기(36·라치오), 반 니스텔루이(36·말라가) 등이 조별리그에서 기록했던 4골이었다.<BR><BR>첫 골은 전반 26분에 터졌다. 사비(32)의 패스를 받은 메시는 왼발 로빙슛으로 골키퍼 키를 살짝 넘기는 골을 만들었다. 전반 42분에는 감각적인 왼발 슛으로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BR><BR>후반에도 메시의 골 잔치는 그칠 줄 몰랐다. 왼발, 오른발을 가리지 않았다. 메시는 후반 4분, 후반 13분과 후반 39분 잇달아 3골을 몰아 넣었다. <BR><BR>후반 4분 골키퍼와의 일대일 찬스를 놓치지 않았고 후반 13분 사기가 꺾인 레버쿠젠을 상대로 네 번째 골을 넣었다. 후반 39분에는 전인미답의 다섯 번째 골을 작성했다.<BR><BR>바르셀로나는 크리스티안 테요(21)가 2골을 추가한데 힘입어 레버쿠젠을 상대로 7-1 대승을 거뒀다.<BR><BR>레버쿠젠은 후반 추가시간 카렘 벨라라비(32)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결국 1-7 대패를 극복할 수 없었다. <BR><BR>레버쿠젠 로빈 더트 코치는 "그의 클래스는 월등하다. 그것은 논의할 필요가 없다"며 "메시 없는 바르셀로나도 최고의 팀이다. 하지만 그가 있는 팀은 또다른 세계다"며 극찬했다.<BR><BR>TV를 통해 메시의 경기를 지켜본 웨인 루니(27·맨유)는 자신의 트위터에 "메시는 정말 웃기다. 내게 있어 최고의 선수다"고 남기며 놀라움을 금하지 못했다.<BR><BR><기사제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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