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공천 탈락에 곧 입장 발표 - 대한민국 대표 인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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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공천 탈락에 곧 입장 발표

2012/02/22 00:00 입력

<TABLE border=0 cellSpacing=3 width=500 align=center> <TBODY> <TR> <TD> <TABLE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TBODY> <TR> <TD bgColor=#ffffff><IMG border=0 src="http://www.peoplekorea.co.kr/imgdata/peoplekorea_co_kr/201203/2012031208339092.jpg" width=500></TD></TR></TBODY></TABLE>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TBODY> <TR> <TD style="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COLOR: #ffffff; FONT-SIZE: 9pt" bgColor=#999999>▲     © 피플코리아</TD></TR></TBODY></TABLE></TD></TR></TBODY></TABLE><BR>새누리당 김무성 의원(부산 남구을)이 12일 공천결과와 관련한 자신의 거취를 표명키로 했다.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점쳐진다.<BR><BR>김 의원은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오늘 서울에서 앞으로의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며 "이날 공천결과를 보고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BR><BR>친박계 좌장이었다가 세종시 문제로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과의 갈등으로 비박(非朴)으로 돌아선 김 의원은 새누리당의 현역 25% 컷오프 기준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BR><BR>하지만 김 의원이 부산에서 갖는 정치적 무게 때문에 당 공천위는 그의 공천여부를 두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11일 발표된 5차 공천자 명단에서도 김 의원의 공천 여부는 포함되지 않았다.<BR><BR>당초 김 의원은 자신의 거취에 대해 "김무성답게 결정하겠다"고 말해 불출마냐 탈당이냐로 관측이 엇갈렸지만 이날 공천결과를 보고 결정하겠다고 언급한 만큼 낙천시 무소속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BR><BR>김 의원의 거취와 관련해 가장 주목을 끄는 부분은 김덕룡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과의 협력 여부다. 김 상임의장은 새누리당내 반박·비박 세력과 민주당 구민주계, 정운찬 전 국무총리, 국민생각 박세일 대표 등과 폭넓은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BR><BR>또 김 의원이 탈당을 선언할 경우 낙천인사들의 '줄탈당'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도 전망된다. <BR><BR>앞서 지난 11일 친박계 4선인 박종근(대구 달서갑) 의원은 허천(강원 춘천), 이윤성(인천 남동갑), 전여옥(서울 영등포갑) 의원에 이어 네번째로 공천 탈락에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BR><BR>진수희(서울 성동갑) 의원도 자신의 지역구에서 낙천한 이유에 대해 12일 오후까지 납득할만한 설명을 듣지 못할 경우 탈당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뉴시스)<BR><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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