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우리은행 본점 압수수색 - 대한민국 대표 인물신문

프린트

메일전송

경찰, 우리은행 본점 압수수색

2012/02/22 00:00 입력

<TABLE border=0 cellSpacing=3 width=500 align=center> <TBODY> <TR> <TD> <TABLE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TBODY> <TR> <TD bgColor=#ffffff><IMG border=0 src="http://www.peoplekorea.co.kr/imgdata/peoplekorea_co_kr/201203/2012031551227619.jpg" width=500></TD></TR></TBODY></TABLE>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TBODY> <TR> <TD style="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COLOR: #ffffff; FONT-SIZE: 9pt" bgColor=#999999>▲     © 피플코리아</TD></TR></TBODY></TABLE></TD></TR></TBODY></TABLE>  <br> 경찰이 15일 우리은행 본점을 압수수색했다. <BR><BR>모 리조트사업 시행사가 우리은행을 상대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로비를 벌인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BR><BR>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이날 오전 9시30분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 수사관을 급파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BR><BR>우리은행 본점 리스크관리본부, 여신지원본부, 투자은행(IB)본부 등 3곳이다.<BR><BR>경찰은 이날 압수수색으로 대출기안서류, 대출심사서류 등을 각종 서류를 확보했다. <BR><BR>경찰 관계자는 "경기의 모 리조트 개발사업과 관련해 우리은행 전·현직 직원들이 대출 편의를 봐준 정황을 포착하고 압수수색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BR><BR>경찰에 따르면 우리은행 전·현직 직원들은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경기의 한 리조트시행사 직원으로부터 대출해달라는 로비 명목으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BR><BR>해당 시행사는 이 기간 우리은행으로부터 1350억원 상당의 불법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BR><BR>경찰은 또 로비를 받았다고 지목된 당시 대출팀장 등 전·현직 우리은행 직원 2명의 계좌추적을 벌이고 있다. <BR><BR>경찰은 리조트 공사 시행사 대표에 의한 횡령 등 혐의를 잡고 수사를 진행하던 중 은행에 대한 대출 로비 정황을 일부 포착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BR><BR>경찰 관계자는 "대출을 하려면 대출금을 회수할 수 있는지 등을 판단해서 심사해야 한다"며 "그 과정에 부적절한 판단이 개입됐는지 여부를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BR><BR><기사제공: 뉴시스><br>

[ 피플코리아 peoplekorea@peoplekorea.co.kr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sshss2927@hanmail.net


보내는분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