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교향악단원 71명 징계 - 대한민국 대표 인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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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교향악단원 71명 징계

2012/02/22 00:00 입력

<TABLE border=0 cellSpacing=3 width=500 align=center> <TBODY> <TR> <TD> <TABLE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TBODY> <TR> <TD bgColor=#ffffff><IMG border=0 src="http://www.peoplekorea.co.kr/imgdata/peoplekorea_co_kr/201203/2012032147037416.jpg" width=500></TD></TR></TBODY></TABLE>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TBODY> <TR> <TD style="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COLOR: #ffffff; FONT-SIZE: 9pt" bgColor=#999999>▲     © 피플코리아</TD></TR></TBODY></TABLE></TD></TR></TBODY></TABLE>  <br> KBS 교향악단이 지난 1월 오디션 참가를 거부했거나 2월7일 집단 기자회견을 한 단원 71명을 징계했다. <BR><BR>KBS 측은 인사위원회를 열어 해촉 3명, 직위해제 1명 등의 징계결과를 해당 단원들에게 통보했다. 징계를 받은 단원들은 2주 안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다. 최종 징계는 재심 후 결정된다. <BR><BR>KBS 시청자사업부 관계자는 21일 "현재 악단의 상태로는 오는 29~30일 정기 연주회와 4월19일 교향악 축제 개최는 불투명할 것으로 보인다"며 "외부 전문가들에게 자문한 결과, 이대로 연주회를 진행하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밝혔다. <BR><BR>앞서 전체 90명인 KBS 교향악단원들은 1월 25~27일 오디션에서 신입과 정년퇴임을 앞둔 단원을 제외한 대상자 77명 중 69명이 참가를 거부했다. 2월7일에는 함신익(54) 음악감독 퇴진과 보복징계 철회 등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BR><BR>단원과 악단 측의 갈등은 2010년 상임지휘자로 함 감독이 취임하면서 불거졌다. 지난 8, 9일로 예정된 제666회 정기연주회가 리허설 도중 취소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기도 했다. <BR><BR><기사제공: 뉴시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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