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40.5% 최근 1년간 '적자상태' - 대한민국 대표 인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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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40.5% 최근 1년간 '적자상태'

2012/03/26 00:00 입력

<TABLE border=0 cellSpacing=3 width=490 align=center> <TBODY> <TR> <TD> <TABLE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TBODY> <TR> <TD bgColor=#ffffff><IMG border=0 src="http://www.peoplekorea.co.kr/imgdata/peoplekorea_co_kr/201203/2012032646011220.jpg" width=490></TD></TR></TBODY></TABLE>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TBODY> <TR> <TD style="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COLOR: #ffffff; FONT-SIZE: 9pt" bgColor=#999999>▲     © 피플코리아</TD></TR></TBODY></TABLE></TD></TR></TBODY></TABLE><br> 전국 소상공인 10명 중 9명은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BR><BR>26일 중소기업중앙회와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가 지난 2월22일부터 3월9일까지 전국 소상공인 1599명을 대상으로 현재 체감경기를 조사한 결과 87.6%가 '매우 어렵거나 다소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BR><BR>'매우 좋다'는 응답은 0.4%, '다소 좋다'는 응답은 0.9%를 차지했다. 나머지 11.1%는 '그저 그렇다'고 말했다.<BR><BR>또 응답자의 40.5%는 최근 1년간 경영수지가 '적자상태'라고 답했고, 51.9%는 '현상유지'라고 응답했다. '흑자상태'인 중소상인은 겨우 7.6%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됐다.<BR><BR>조사결과 자신의 업종에 대기업이 진출했는지에 대해 48.5%가 '있다'고 답했다.<BR><BR>대기업 진입 업종의 소상공인들은 이로 인해 경영환경이 악화됐다는 응답이 78.7%, 폐업·철수·파산이 증가했다는 응답이 77.2%로 나타났다. 대기업의 진입으로 시장에서 퇴출되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BR><BR>소상공인의 사회적 위상에 대해서는 '낮다'(61.9%)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사업을 하면서 만족을 느끼는 경우는 10명 중 1명이었다. 소상공인의 71.3%는 자녀 또는 배우자가 자신의 사업을 잇지 않기를 바라고 있었다. <BR><BR>강삼중 중기중앙회 소상공인지원단장은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미 마련되어 있는 소상공인 정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관심과 대기업의 이행의지가 필요하다"며 "상대적 약자인 소상공인들의 입장을 정책적이고 체계적으로 대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BR><BR><기사제공: 뉴시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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