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영, LPGA 나비스코챔피언십 우승 - 대한민국 대표 인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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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영, LPGA 나비스코챔피언십 우승

2012/05/30 00:00 입력

<TABLE border=0 cellSpacing=3 width=470 align=center> <TBODY> <TR> <TD> <TABLE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TBODY> <TR> <TD bgColor=#ffffff><IMG border=0 src="http://www.peoplekorea.co.kr/imgdata/peoplekorea_co_kr/201204/2012040230188123.jpg" width=470></TD></TR></TBODY></TABLE>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TBODY> <TR> <TD style="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COLOR: #ffffff; FONT-SIZE: 9pt" bgColor=#999999>▲     © 피플코리아</TD></TR></TBODY></TABLE></TD></TR></TBODY></TABLE><BR>유선영(26·정관장)이 올 시즌 첫 메이저 왕관의 주인공이 됐다. <BR><BR>유선영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의 미션힐스CC 다이나 쇼어 토너먼트코스(파72·673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 라운드를 9언더파 279타로 마친 뒤 연장전에서 김인경(24·하나금융그룹)을 따돌렸다. <BR><BR>2006년 LPGA에 합류한 유선영은 생애 첫 메이저대회 정상에 등극했다. 올해 한국 선수가 거둔 첫 승이기도 하다. 2010년 5월 사이베이스매치플레이챔피언 우승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정상 등극이다.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2004년 박지은(33)에 이어 8년 만이다. <BR><BR>김인경은 통한의 퍼팅 실수로 다 잡았던 트로피를 놓쳤다. 1타 앞선 단독 선두를 지키던 김인경은 마지막 18번홀에서 30cm짜리 파퍼팅에 실패하면서 계획에 없던 연장전에 돌입했고 결국 역전패의 희생양이 됐다. <BR><BR><기사제공: 뉴시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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