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화물열차 탈선…1호선 운행 차질 - 대한민국 대표 인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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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화물열차 탈선…1호선 운행 차질

2012/09/21 00:00 입력

<TABLE cellSpacing=3 width=500 align=center border=0> <TBODY> <TR> <TD> <TABLE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border=0> <TBODY> <TR> <TD bgColor=#ffffff><IMG src="http://www.peoplekorea.co.kr/imgdata/peoplekorea_co_kr/201204/2012041521516537.jpg" width=500 border=0></TD></TR></TBODY></TABLE>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border=0> <TBODY> <TR> <TD style="FONT-SIZE: 9pt; COLOR: #ffffff; 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bgColor=#999999>▲ 14일 오후 경기 의왕역에서 오전 11시 15분께 탈선한 의왕발 서울행 광양태금행 3131호 화물열차의 긴급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 피플코리아</TD></TR></TBODY></TABLE></TD></TR></TBODY></TABLE><br> 14일 오전 11시15분께 경기 의왕시 삼동 의왕역에서 수원 방향 1.5㎞지점에서 전남 광양 태금역행 화물열차(3131호) 24량 가운데 3량이 탈선, 국철 1호선 상행선 선로를 덮쳤다.<BR><BR>사고는 열차가 선로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중간부분 화차가 이탈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BR><BR>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호선 전동차 서울방향 운행이 4시간 넘도록 차질을 빚어 주말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BR><BR>사고 직후 성균관대역에서 의왕역으로 가던 전동차는 운행을 멈춘 뒤 역주행해 승객을 내려주기도 했다. 승객들은 영문도 모른채 수십분간 차안에서 갇혀 있어야 했다.<BR><BR>수원역에서는 이용객들이 사고 상황을 제때 안내하지 않은 코레일측에 격렬히 항의하며 환불을 요구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역 주변은 버스나 택시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이 몰려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BR><BR>코레일은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이날 오후 3시30분께 선로를 이탈한 화차를 모두 끌어내고 1호선 전동차를 정상 가동했다. <BR><BR>코레일은 기관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BR><BR><기사제공: 뉴시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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