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요금 인상 놓고 운영사-서울시 갈등 - 대한민국 대표 인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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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요금 인상 놓고 운영사-서울시 갈등

2012/10/03 00:00 입력

<TABLE border=0 cellSpacing=3 width=500 align=center> <TBODY> <TR> <TD> <TABLE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TBODY> <TR> <TD bgColor=#ffffff><IMG border=0 src="http://www.peoplekorea.co.kr/imgdata/peoplekorea_co_kr/201204/2012041641297270.jpg" width=500></TD></TR></TBODY></TABLE>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TBODY> <TR> <TD style="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COLOR: #ffffff; FONT-SIZE: 9pt" bgColor=#999999>▲     © 피플코리아</TD></TR></TBODY></TABLE></TD></TR></TBODY></TABLE><br> 지하철 9호선 요금을 인상을 놓고 운영사인 서울시메트로9호선㈜와 서울시가 갈등을 빚고 있다. 서울시메트로9호선 측은 적자 운영으로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공고해 논란이 예상된다.<BR><BR>15일 서울시와 서울시메트로9호선 등에 따르면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지난 14일 홈페이지와 역사 내에 6월16일부터 9호선 요금을 500원 인상한다는 공고문을 냈다.<BR><BR>교통카드를 기준으로 일반 요금은 1050원에서 1550원으로 500원 오르고, 청소년 요금은 720원에서 1120원으로 400원 오른다. 다른 노선에서 9호선으로 환승하면 출구게이트에서 별도운임 500원을 내야 한다. <BR><BR>서울시메트로9호선 측은 "그동안 서울시의 요청으로 기존 1~8호선 과 동일한 요금을 적용해왔지만 운임수임과 운영비가 부족해 적자가 확대됐다"며 "서울시와 협의를 지속해왔으나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BR><BR>이에 대해 서울시는 "이동 수요를 조사해 필요할 경우 상호 협의를 거쳐 요금조정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다"며 "서울시메트로9호선㈜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9호선의 요금을 500원 인상하는 방안은 검토된 바가 없다"고 해명자료를 통해 밝혔다. <BR><BR>지난 2009년 7월 개통한 지하철 9호선은 (BTO) 방식으로 건설돼 서울메트로9호선㈜이 관리운영권을 30년동안 받아 운영하는 구조다.<BR><BR>서울메트로 9호선은 1대 주주인 현대로템(지분율 25%)과 2대 주주인 맥쿼리한국인프라(24.5%)이 지분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를 신한은행(14.9%) 포스코ICT(10.19%)등 총 12개 기업이 나눠 보유하고 있다. 운영은 프랑스 기업인 베올리아(VEOLIA Transport RAPT)사가 맡고 있다. <BR><BR><기사출처: 뉴시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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