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을 빛낸 도전한국인 10명 시상식 열려 - 대한민국 대표 인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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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을 빛낸 도전한국인 10명 시상식 열려

2012/12/30 00:00 입력

2011년을 빛낸 ‘도전 한국인’ 시상식이 지난 28일 토요일 서울 교대역 경원빌딩 뉴올 카페 홀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br /><br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이번 시상식은 도전한국인 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브레이크뉴스, 한국디지털정책학회, 조선일보사, 문화예술 CEO 포럼, 한국크리스찬네트웍(CKN)이 주관하며 한국대부금융협회,세계평화사랑연맹, 한양대학교 문화예술 CEO과정, 기쁨세상, 뉴스비전송파, 행복공화국 해피허브, 이스타항공, 참좋은이들21,도전365현장생방송,글로벌화맹한국그룹,대한노인신문사가 후원하였다.<br /> <br /><br />
<table border="0" cellspacing="3" width="567" align="center"><t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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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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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bgcolor="#ffffff"><img border="0" src="http://www.peoplekorea.co.kr/imgdata/peoplekorea_co_kr/201204/2012043041234404.jpg" width="567" alt="" /></td></tr></tbody></table>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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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style="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color: #ffffff; font-size: 9pt" bgcolor="#999999">▲     © 피플코리아</td></tr></tbody></table></td></tr></tbody></table> <br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시상식은 2011년 한해를 통해 사회 각 분야에서 도전과 리더십을 통해 공익과 국위 선양등 사회전반에 기여한 공로 등을 평가하여 총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br /><br />식전행사로 현대판 우륵 천익창 - 개량악기 가야금 연주와 16년 3시간 자며 외국어 공부 문성열 원장의 영어 스피치가 있었고, 식후행사로 야구 방방이 5개 격파 도전하여 성공한 박우용 무술인에게 시상을 하였다.<br /><br />시상자 명단에는 반기문 UN사무총장을 비롯, 한국인으로 美 워싱턴주 상원 부의장인 신호범(폴신, 5선의원) 의원이 포함되었으며 지난해 한화 유니폼을 입은 박찬호 선수도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br /><br />특히 이들 3인은 바쁜 스케줄을 이유로 대리 수상이 진행되었는데 반기문 UN사무총장은 김학수 전 UN사무차장(2000 ~ 2007)이, 신호범의원은 양녀인 전영순 박사가 대리 수상을 통해 당사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박찬호 선수는 경기 일정상 참석이 어려워 경기 중 이벤트를 통한 시상을 진행하기로 했다.<br /><br />이들 3인이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등 국위선양에 지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된 반면 국내 인사로는 세계평화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한국 작가, 국내 의수 1호 화가 석창우 화백, 세계 여자복싱 7대기구 통합챔피언 김주희 선수 등 하나같이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세상을 개척 하였다는데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 이들은 또한,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라는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br /><br />이외에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온몸을 바친 정덕환 에덴복지재단 이사장(지체장애 1급), 이상헌 칼럼리스트, 사랑의 쌀 나눔 본부의 이선구 이사장, 장성연 서예가 등은 오랜기간 하나의 목표에 지속적으로 도전해 온 4인은 인내의 결실이라는 또 다른 평가로 10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br /><br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조영관 본부장은 “오늘 이 자리가 사회 각 분야에서 도전과 리더십으로 사회 공익에 기여하는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 힘이 되었음은 한다”면서 “민간차원에서 진행되는 오늘의 도전 한국인 시상식이 도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정착하였으면 한다”고 언급하였다.<br /><br />노규성 스마트융합학술전국연합 의장은 “각 분야별로 역경을 이겨낸 분들을 선정한 만큼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통해 소감을 피력하였다.<br /><br />김학수 전 un사무차장 및 전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사무총장은 축사에서 “국제기구에서 한국인의 위상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반기문 un사무총장, 김용 세계은행총재 등이 한국인에게 자긍심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도전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하였다.<br /><br />걷지도 못할 큰 부상을 이기고 7개 복싱통합 챔피언인 김주희 선수는 “ 진정한 도전은 많은 우승타이틀을 따는 것도 아니고 세계 최고의 기록을 얻는 것 보다는 내게 주어진 일을 포기하지 않고 극복하는 것이 가장 멋진 도전이다.”고 하였다.<br /><br />폴신 양녀인 전영순 박사는 “ 평생 도전을 위해 사신 분이시다. 폴신 의원께서 이 자리에 오셨으면 더욱 기뻐하셨을 것이다. 오늘 이 자리의 사랑과 열정을 대신 전달해 드리겠다.“ 고 하였다<br /><br />정덕환 이사장은 “ 저는 복을 많이 받은 사람이다. 저와 같은 많은 장애우와 함께 더불어 죽는 그날까지 함께 살아가는 것이 저의 삶이라고 생각한다.“고 하였다.<br /><br />세계평화홍보대사인 한한국 작가는 수상소감에서 “수많은 언어 중에 한글로 세계평화를 염원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한다. 우리의 아름다운 한글이 한류 열풍에 편승해 전 세계에 전파되었으면 좋겠으며 특히,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의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실천하기 위해 더욱더 많은 국가 세계평화지도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br /><br />25개의 중병을 이겨내고 기쁘게 살아가는 이상헌 칼럼리스트는 “76살의 나는 시간 절약을 위해서 머리도 직접 깍고 있으며 2시간씩만 자고 생활하고 있다. 60세때 100권의 책을 쓰겠다고 도전하였는데 실제 그렇게 되었다. 앞으로 계획은 매년 한권씩 책을 쓰겠다. 도전하지 않으면 도피하여야 한다. 도피는 능력보다는 자신감이 없기 때문이다. 많이 넘어져야 일어날 수 있는데 여러분이 우리나라의 희망이다.”고 하였다<br /><br />이선구 사랑의 쌀 나눔본부 이사장은 “제가 이 상을 받는 것은 제 개인에게 주는 것이 아닌 우리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를 더 알려서 힘든 사람들에게 먹을거리를 더 많이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br /><br />수상자들에게 서예작품을 재능기부 하신 이번 수상자 장성연 서예가는 최근 병원에서 암으로 진단을 받아서 치료하는 가운데에 참석을 하지 못해 참석자들은 아쉬워했다.<br /><br />도전한국인운동본부 관계자는 “도전에 대하여 비방보다는 칭찬과 격려를 통해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활력을 불어넣을 필요성이 있다. 우리사회를 밝고 희망차게 만드는 국민운동으로 전개, 매년 도전 한국인을 선정 발표할 것”이라고 덧 붙였다.<br /><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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