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석 신부의 삶을 다룬 '울지마 톤즈' 뮤지컬로 - 대한민국 대표 인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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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석 신부의 삶을 다룬 '울지마 톤즈' 뮤지컬로

2012/12/30 00: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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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bgcolor="#ffffff"><img border="0" alt="" src="http://www.peoplekorea.co.kr/imgdata/peoplekorea_co_kr/201205/201205030223720.jpg" width="500" /></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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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style="line-height: 12pt; letter-spacing: -1px; font-family: verdana,굴림; color: #ffffff; font-size: 9pt" bgcolor="#999999">▲     © 피플코리아</td></tr></tbody></table></td></tr></tbody></table><br />'한국의 슈바이처'로 통하는 이태석(1962~2010) 신부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울지마 톤즈'가 뮤지컬로 옮겨졌다. <br /><br />홍보사 아담스페이스에 따르면, 뮤지컬은 아프리카 수단의 세상에서 가장 작은 마을 톤즈에서 선교활동을 벌인 이 신부가 이 곳의 아이들을 위해 노래를 만든 행복한 기억을 담았다. 이 신부의 자작곡이 삽입된다. <br /><br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를 통해 새삼 주목받은 뮤지컬배우 임태경(39)이 이 신부 역을 맡았다. 뮤지컬배우 크리스 조, 박성환, 전재홍이 임태경과 함께 이 신부를 번갈아 연기한다. <br /><br />3일부터 7월15일까지 서울 혜화동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새천년홀 무대에 오른다. 이 신부가 속했던 한국천주교 살레시오 수도회가 감수하고 자료를 제공했다. <br /><br />평소 문화선교를 꿈꾸던 이 신부의 유지에 따라 티켓 판매 수익의 일부를 기부한다. 3만~7만원. 러브아트ENT. 1544-1555<br /><br />한편, 이 신부는 장래가 보장된 의사라는 직업을 포기하고 서른일곱에 신부가 됐다. 아프리카 중에서도 가장 가난한 수단에서 봉사한 이 신부는 휴가차 한국에 왔다가 대장암 말기 판정을 받고 2010년 1월17일 선종했다.<br /><br /><기사제공: 뉴시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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