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추기경 은퇴, 후임 염수정 주교 - 대한민국 대표 인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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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추기경 은퇴, 후임 염수정 주교

2012/12/30 00:00 입력

<table width="500" align="center" border="0" cellspacin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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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bgcolor="#666666"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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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bgcolor="#ffffff"><img width="500" src="http://www.peoplekorea.co.kr/imgdata/peoplekorea_co_kr/201205/2012051041004250.jpg" border="0" alt="" /></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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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style="color: rgb(255, 255, 255); line-height: 12pt; letter-spacing: -1px; font-family: verdana,굴림; font-size: 9pt" bgcolor="#999999">▲     © 피플코리아</td></tr></tbody></table></td></tr></tbody></table><br /> 정진석(81) 추기경이 다음달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에서 물러난다. 후임으로는 염수정(69) 서울대교구 총대리 주교가 유력하다.<br /><br />로마 교황청은 10일(현지시간) 신임 서울대교구장을 로마와 서울에서 동시에 발표할 예정이다.<br /><br />앞서 정 추기경은 2006년 교회법에 따라 교구장 정년 제한인 만 75세에 교구장 사임서를 냈다. 교황이 후임자를 임명하면 사임서가 처리된다. 사임 뒤에도 그러나 종신직인 추기경 직위는 유지한다. <br /><br />정 추기경은 김수환(1922∼2009) 추기경에 이어 1998년 서울대교구장으로 임명됐다. <br /><br />경기 안성 출신인 염 주교는 1970년 가톨릭대를 졸업하고 사제 서품을 받았다. 2002년 서울대교구 총대리주교로 서품됐다. '바보의 나눔' 재단, 평화방송 재단의 이사장를 맡고 있다. <br /><br />서울대교구는 신임 교구장의 착좌식을 6월25일 열 계획이다. 정 추기경은 이때까지 교구장직을 맡는다.<br /><br /><기사출처: 뉴시스><br />

[ 장민 기자 peoplekr@peoplekore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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