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산타클라라 인터내셔널 그랑프리대회서 박태환 3관왕 - 대한민국 대표 인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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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산타클라라 인터내셔널 그랑프리대회서 박태환 3관왕

2012/12/30 00:00 입력

<TABLE border=0 cellSpacing=3 width=500 align=center> <TBODY> <TR> <TD> <TABLE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TBODY> <TR> <TD bgColor=#ffffff><IMG border=0 src="http://www.peoplekorea.co.kr/imgdata/peoplekorea_co_kr/201206/2012060220143874.jpg" width=500></TD></TR></TBODY></TABLE>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TBODY> <TR> <TD style="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COLOR: #ffffff; FONT-SIZE: 9pt" bgColor=#999999>▲     © 피플코리아</TD></TR></TBODY></TABLE></TD></TR></TBODY></TABLE><br> '마린보이' 박태환(23·단국대 대학원)이 자유형 400m와 100m에서 잇따라 우승을 차지하면서 3관왕에 올랐다.<BR><BR>박태환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2012 산타클라라 인터내셔널 그랑프리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4초96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정상에 올랐다.<BR><BR>전날 자유형 800m에서 우승했던 박태환은 이날 자유형 400m와 100m에서 연달아 정상에 오르면서 3관왕에 등극했다.<BR><BR>자유형 400m 예선에서 3분54초55로 전체 4위에 올라 결승 무대를 밟은 박태환은 결승에서는 제 실력을 발휘, 최강자임을 과시했다. <BR><BR>박태환의 주종목인 자유형 400m에서 개인 최고기록은 2010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세운 3분41초53이다. 박태환의 이날 기록은 개인 최고기록과 비교하면 격차가 크다. <BR><BR>하지만 박태환은 지난달 27일 멜제이젝주니어인터내셔널에서 기록한 시즌 2위 기록(3분44초22)에 불과 0.74초 뒤진 시즌 3위 기록을 세웠다.<BR><BR>첫 50m 구간을 26초32로 돌파한 박태환은 이후 50m 구간 기록을 28초대로 유지하면서 레이스를 펼쳤다. 박태환은 막판 스퍼트를 올려 마지막 50m 구간을 26초25로 통과,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BR><BR>박태환의 훈련 동료인 라이언 나폴레옹(호주)가 3분49초79를 기록해 2위에 올랐고, 라이언 코크레인(캐나다)이 3분50초56으로 뒤를 이었다.<BR><BR>박태환은 앞서 열린 자유형 100m에서도 48초85로 1위를 차지했다.<BR><BR>0.64의 출발 반응 속도로 물에 뛰어든 박태환은 2위 어빈 앤서니(49초95)를 여유있게 따돌렸다. <BR><BR>박태환은 실전경험을 쌓기 위해 나선 대회에서 개인 최고 기록인 48초70에 육박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뽐냈다. <BR><BR>박태환은 3일 자유형 200m에서 4관왕에 도전한다.<BR><BR><기사출처: 뉴시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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