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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희경 어머니 윤순모 '홈아트전'
2014/05/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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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font-size:14px;"></p>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500" height="472"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NISI20140514_0009673017_web.jpg" src="http://peoplekorea.co.kr/n_news/peg/1405/ca63e9ca9a63b44b470920815a5bd47f_Dx8N6djI1XbOz8kX5cA.jpg" org_width="500" org_height="472" /></div><br />가수 양희은(62)과 탤런트 양희경(60) 자매의 어머니 윤순모(84) 여사가 50여년간 만들어온 퀼트·포크아트·유화 등을 선보이는 전시를 마련했다. <p style="font-size:14px;"></p> <p style="font-size:14px;">28일부터 서울 동숭동 샘터갤러리에서 열리는 ‘엄마의 꿈-양희은·희경 자매 어머니 윤순모의 홈아트’ 전시회는 양희은·희경 자매가 기획했다.</p> <p style="font-size:14px;">윤 여사는 양희은·희경과 심리학자인 셋째 희정(56) 등 세 딸을 키우며 옷과 가방, 침대 덮개 등을 직접 손바느질로 만들었고, 옷과 가방에는 직접 그림도 그려 넣기도 했다. </p> <p style="font-size:14px;">노래하는 딸 양희은을 위해 기타 연주를 할 때 쓰는 의자와 테이블, 공연 무대 위에서 연주할 때 발을 올려놓는 발 받침대도 그림을 그려 손수 만들어 줬다.</p> <p style="font-size:14px;">이번 전시회에는 이렇게 만들어온 퀼트, 가방, 포크아트, 가구, 생활용품, 패브릭 콜라주, 유화 등 50여점을 선보인다.<br /> <br />양희은은 “어머니는 손이 가만히 못 있고 무섭게 뭔가를 계속 만들어내는 분”이라고 전했다. </p>
[
신지훈 기자
sjh@peoplekore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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