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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셰어링하면 年 7만원 환급

2022/09/15 11:12 입력

<img src="http://peoplekorea.co.kr/n_news/peg/2209/thumb/20220915111408_fqlspxfc.jpg" alt="카플렛.jpg" style="width: 580px; height: 580px;" />
 
 
[피플코리아]김미영 기자=휴맥스모빌리티는 한국환경공단의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 시행에 동참하여 친환경 차량공유 서비스 카플랫의 전기차 이용 고객에게 연간 최대 7만원의 환급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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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는 무공해차 렌트, 전자영수증 발급, 다회용기 사용 등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실천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부여하는 제도로, 환경공단 주관으로 올 1월부터 시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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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환경공단은 전기차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1km 당 100원, 연간 최대 7만원까지 탄소중립포인트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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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플랫은 지난해 7월부터 공공기관 및 기업 임직원을 위한 친환경 업무용 차량 공유 시스템, 아파트-오피스 건물 내 인증된 가입자만 사용 가능한 카셰어링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커뮤니티 단위의 차량 공유 문화 정착 및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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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맥스모빌리티는 이번 탄소중립포인트 적립 시스템 도입을 통해 피플카에 이어 카플랫 고객들에게도 무공해 전기 자동차 이용을 더욱 장려하고, 커뮤니티 단위의 쾌적한 차량 공유 문화를 적극적으로 조성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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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포인트 적립을 하려면 우선 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 누리집(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이후 카플랫 모바일앱에서 전기차를 대여하면 자동으로 연계되어 포인트가 쌓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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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맥스모빌리티 관계자는 “탄소중립포인트 적립 시스템의 도입으로 휴맥스모빌리티의 차량공유 서비스 이용자의 이동 편의가 늘어남과 동시에 친환경 차량 이용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카플랫은 지자체, 기업, 건물, 아파트 단위의 커뮤니티 카셰어링을 지속 확대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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