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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생 대상 천체관측 프로그램 운영

2022/09/21 20:27 입력

<img src="http://peoplekorea.co.kr/n_news/peg/2209/thumb/20220921202808_nwycvsmd.jpeg" alt="4_2.제주미래교육연구원, 하반기 천체관측프로그램 운영2.jpeg" style="width: 580px; height: 401px;" />

 

 [피플코리아]이경희 기자=제주미래교육연구원(원장 고용철)은 지난 15일 오현중학교를 시작으로 하반기 천체관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천체 관측프로그램은 읍면지역 및 소규모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는‘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과 중학교를 대상으로 제주미래교육연구원 천체교육장에서 운영되는 ‘별빛산책’으로 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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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은 사전에 신청된 초등학교로 방문하여 간이 천체망원경 만들기를 통해 천체망원경의 원리를 학습하고, 천체망원경으로 달과 행성, 계절별 대표 별자리를 관측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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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빛산책’은 사전에 신청된 중학교를 대상으로 제주미래교육연구원 천문교육장에서 천문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계절별 별자리 학습, 천체망원경 조립 및 천체 관측 등 이론과 실습을 동시에 진행하는 천체관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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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천체관측프로그램에서는 수산초등학교 외 5회의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과 오현중학교 외 4회의 ‘별빛산책’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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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철 제주미래교육연구원장은“천체관측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이 신비로운 밤하늘의 달과 별들을 직접 관측하고, 각 계절별 대표 별자리 관찰을 통해 우주에 대한 관심과 꿈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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