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코리아]이경희 기자=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성인지 아카데미(1차)를 21일 오라청사 제7회의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성인지 아카데미는 양성평등교육 담당교사, 담임교사 및 상담교사의 성인지 감수성과 폭력예방 교육의 전문성을 높여서 양성평등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양성평등의 시각에서 일상생활의 불균형을 감지하는‘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실습’,‘명화를 활용한 자기 성 개념 성찰하기’, 성인지 감수성에 기반한‘디지털성범죄 바로보기’, ‘디지털성범죄 예방 수업사례’등으로 구성하여 교원의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교 현장에서 성인지감수성을 확산하고, 학생을 위한 양성평등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앞으로도 성인지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