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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신기록 '한공주' 이번엔…
2014/04/2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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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12일만에 15만1366명의 관객을 모으며 한국 독립영화 극영화 부문에서 최단기간 동안 최다관객 기록을 세운 영화 ‘한공주’(감독 이수진)가 6월 18~29일 열리는 제68회 영국 에딘버러 국제영화제 국제경쟁부문에 초청됐다.
‘한공주’는 5월말 영화제 라인업 발표 전 이례적으로 초청 소식이 전해졌다. 영화제 예술감독인 크리스 후지와라는 “훌륭한 한국영화 중 하나다. 압도적인 감정적 힘을 갖고 있으며 재능 있는 신인 감독의 데뷔작”이라고 밝혔다.
에딘버러 국제영화제는 1947년 에딘버러 축제의 한 축으로 탄생한 이래 유럽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영화제 중 하나로 미국 독립영화계 거장들을 소개한다. 지금까지 한국영화로는 ‘베를린’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 ‘파수꾼’ ‘똥파리’ ‘괴물’ ‘올드보이’ 등이 초청받았다.
앞서 ‘한공주’는 부산국제영화제 CGV무비꼴라주상·시민평론가상, 마라케시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금별상, 도빌아시아 영화제 관객상·국제비평가상·심사위원상,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타이거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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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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