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코리아] 배우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둘째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들의 자녀계획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4년 10월 결혼식 직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인교진과 소이현은 "어제 정말 둘 다 잠이 안 오더라"며 "와인을 마셨는데 그래도 잠이 안와서 결국 사발면을 먹고 잤다"고 말했다.
소이현 인교진은 이어 "2세는 내년 하반기로 계획하고 있다. 2세는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한다"며 "첫째는 아들, 막내는 딸이면 좋겠다"고 구체적인 희망을 나타냈다.
또한 소이현은 과거 자신이 진행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임신 사실을 전하며 "처음이라 알리기가 좀 어려웠다. 시부모님도 참 좋아 하셨다. 앙증맞고 깜찍한 아이었으면 좋겠다"고 임신 소감을 밝혔다. 소이현은 또 "남편 인교진이 임신 소식을 듣고 울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소이현 인교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소이현이 현재 임신 초기이다"라며 "소이현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광고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후배 사이로 만난 소이현과 인교진은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인연으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4년 결혼후 2015년 첫째딸 하은 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