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코리아] 박조아 기자 = 배우 추자현이 첫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3일 스포츠서울은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가 최근 첫 아이 임신을 확인했다. 현재 추자현은 주위에 조용히 임신 소식을 알리고 태교에 힘쓰고 있다”고 보도했다.
추자현은 태교에 전념하기 위해 최근 출연을 결정했던 tvN 토일 드라마 ‘화유기’에서도 하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자현이 맡았던 역할은 우마왕 역을 맡은 배우 차승원과 호흡을 맞추는 역이었다. 하지만 극 중 와이어 신이 있는 관계로 안전을 고려해 아쉽게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보여진다.
중국에서 ‘대륙 여신’이라는 호칭을 얻으며 인기를 끈 추자현은 올해 1월 중국 배우 우효광과 혼인신고를 했다. 이후 남편 우효광과 SBS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이후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동상이몽을 통해 ‘우블리’라는 별명을 얻은 우효광과 추자현의 임신 소식에 네티즌들은 ‘축하한다’‘정말 예쁜 아이가 나올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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