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brown>새로운 도전을 향한 전배수 - 대한민국 대표 인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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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을 향한 전배수

2007/11/18 00:00 입력

<OBJECT codeBase=htt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9,0,28,0 height=400 width=550 classid=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PARAM NAME="_cx" VALUE="14552"><PARAM NAME="_cy" VALUE="10583"><PARAM NAME="FlashVars" VALUE=""><PARAM NAME="Movie" VALUE="http://newsculture.cafe24.com/leehh/vod/interview-JunBS.swf"><PARAM NAME="Src" VALUE="http://newsculture.cafe24.com/leehh/vod/interview-JunBS.swf"><PARAM NAME="WMode" VALUE="Window"><PARAM NAME="Play" VALUE="-1"><PARAM NAME="Loop" VALUE="-1"><PARAM NAME="Quality" VALUE="High"><PARAM NAME="SAlign" VALUE=""><PARAM NAME="Menu" VALUE="-1"><PARAM NAME="Base" VALUE=""><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PARAM NAME="Scale" VALUE="ShowAll"><PARAM NAME="DeviceFont" VALUE="0"><PARAM NAME="EmbedMovie" VALUE="0"><PARAM NAME="BGColor" VALUE=""><PARAM NAME="SWRemote" VALUE=""><PARAM NAME="MovieData" VALUE=""><PARAM NAME="SeamlessTabbing" VALUE="1"><PARAM NAME="Profile" VALUE="0"><PARAM NAME="ProfileAddress" VALUE=""><PARAM NAME="ProfilePort" VALUE="0"><PARAM NAME="AllowNetworking" VALUE="all"><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false"> <embed src="http://newsculture.cafe24.com/leehh/vod/interview-JunBS.swf" quality="high" pluginspage="http://www.adobe.com/shockwave/download/download.cgi?P1_Prod_Version=ShockwaveFlash"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550" height="400"></embed> </OBJECT><BR><BR> <BR>9년째 롱런하고 있는 대학로 대표 연극 ‘라이어’, 그 3탄의 주인공이자 연출가로 활약 중인 배우 ‘전배수’를 만나고자 이달 3일 대학로 ‘샘터파랑새극장’을 찾았다. <BR><BR>극장 앞 도착, 관계자를 찾기 위해 이리저리 두리번거리다 한 사내를 발견. “저기 전배수씨 만나러 왔는데요?”, 사내 왈 “제가 전배수인데요~” (앗! 이런 실수!).<BR><BR>어색한 웃음이 흐르고 사진(폭탄머리)으로만 보다 머리 모양이 바뀌어 알아보지 못 했다고 미안하다는 말을 건네자 머리를 쓸어 넘기며 활짝 웃는 모습을 보니 그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BR><BR><STRONG><FONT color=orange>전배수=라이어(?) </FONT></STRONG><BR><BR> <TABLE cellSpacing=2 width=250 align=right border=0> <TBODY> <TR> <TD> <TABLE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border=0> <TBODY> <TR> <TD bgColor=#ffffff><IMG src="http://www.newsculture.tv/imgdata/newsculture_tv/200708/2007081023175789.jpg" width=250 border=0></TD></TR></TBODY></TABLE>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border=0> <TBODY> <TR> <TD style="FONT-SIZE: 9pt; COLOR: #777777; 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bgColor=#e8e8e8>▲ 현재 연극 [라이어 3탄]에서 주인공이자 연출을 맡고 있는 배우 전배수     © 이경민 기자 </TD></TR></TBODY></TABLE></TD></TR></TBODY></TABLE>지금 출연중인 연극 ‘라이어’에서 맡은 배역이 회사원으로 머리 모양 바뀐 지 오래됐다고 한다. 요즘 그는 ‘라이어’에만 빠져 지낸다. “워낙 작품이 롱런하고, 원래 여기에 한번 들어오면 오래 묶여 있어야 해요. (웃음)”라는 그의 말에서 작품에 대한 강한 애착이 느껴졌다. <BR><BR>“사람들이 뭐하냐고 묻지도 않고, 놀고 있어도 라이어하는 줄 알아요.” 그만큼 그에게 있어 ‘라이어’라는 작품이 현재 그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BR><BR>배우 출신으로 연출을 하게 된 계기를 묻자 “오래하다 보니까 연출까지 자연스럽게 하게 됐다. 작품이 뭐 별로 연출력을 요하지 않고 라이어라는 관객의 구미에 맞는 작품을 하다 보니 연출까지 맡게 됐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며 배우가 연출을 하니 호흡들이 많이 드러난다고 장점도 잊지 않고 말했다.<BR><BR><FONT color=orange><STRONG>그의 천직은 배우! 배우! 배우!<BR></STRONG></FONT><BR>배우가 뭔지도 잘 모르던 어린 시절, TV를 보며 무작정 탤런트의 꿈을 키웠다. 그리고 학창시절, 생활기록부 장래희망으로 한 번도 변해본 적 없는 ‘배우’. 문득 그가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무얼 하고 살고 있을까? 라는 생각이 스쳤다.<BR><BR>그 꿈을 안고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시작된 극단 생활, 그리고 연극으로의 첫 걸음. “그렇게 코가 낀 게 지금까지 오고 있다.” 며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었다.<BR><BR>“장점은 없고 단점 투성이에요. (웃음)” 굳이 장점을 말하자면 처음 시작했던 극단이 주로 상황코미디를 했던 극단이라 그래서인지 코미디하는 감각은 좀 있다고 평가 받는 그다. 허나 그 나머지 것들에는 자신이 없는 듯 위축될 때가 있다고 한다. (설마? 참 겸손하다.)<BR><BR>배우생활로 힘들었을 때도 있다. 물론 그도 다른 배우들처럼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였다. “배우라면 누구나 다음 작품 준비를 하고 싶어 하는데, 당장 먹고 살기도 힘들어 그렇지 못하다. 그래서 예전 같지 않게 집안 좋은 친구들이 연극하는 게 좀 유리할 것 같다.”는 씁쓸한 웃음을 짓기도 했다.<BR><BR><FONT color=orange><STRONG>앞으로 배우 ‘전배수’는? </STRONG></FONT><BR><BR> <TABLE cellSpacing=2 width=250 align=left border=0> <TBODY> <TR> <TD> <TABLE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border=0> <TBODY> <TR> <TD bgColor=#ffffff><IMG src="http://www.newsculture.tv/imgdata/newsculture_tv/200708/2007081024213239.jpg" width=250 border=0></TD></TR></TBODY></TABLE>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border=0> <TBODY> <TR> <TD style="FONT-SIZE: 9pt; COLOR: #777777; 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bgColor=#e8e8e8>▲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는 배우 전배수     © 이경민 기자 </TD></TR></TBODY></TABLE></TD></TR></TBODY></TABLE>그는 특별히 맡고 싶은 캐릭터가 있는 게 아니다. 그에게는 그저 누구랑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한다. “작품도 다 궁합이 맞아야 잘 되는 것이고 세상사는 게 다 그렇지 않겠냐”고 그는 말하기도 한다.<BR><BR>그의 극단 ‘학전’ 시절, 지금은 스타가 된 영화배우 황정민, 설경구, 장현성 등과 함께 작품을 하기도 했다. 솔직히 그들을 볼 때 어떤 생각을 하냐? 는 기자의 약간은 짖꿎은 질문에 “사람마다 배우마다 다 다르다”며 “사람은 다 때가 있다”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그를 보니 왠지 그 때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BR><BR>얼마 전 영화 ‘사랑을 놓치다’로 스크린에 얼굴을 내민 적이 있기도 하다. 비록 영화가 생각보다 흥행하지 못해 아쉽지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도전해 볼 것이다라는 그의 연기에 대한 열정을 전했다.<BR><BR><FONT color=orange><STRONG>“존경받는 배우가 되고 싶다.” </STRONG></FONT><BR><BR>아직 그의 공연을 부모님이 와서 본 적이 없다고 한다. 배우가 된다고 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반대하는 부모님이기에 혹시나 아들 몰래 오셔서 보실까 봐, 매 공연마다 열심히 한다는 그의 모습에서 천상배우이지만 인간 ‘전배수’를 느꼈다.   <BR><BR>사교적이지 않지만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잘하려고 노력한다는 그. 그리고 오히려 그로인해 주변에 아는 사람과의 깊은 관계를 유지한다고 한다. <BR><BR>이런 그가 이제는 나이가 들어 선배 보다는 후배가 더 많아진다고 한다. “그래도 끝까지 버티는 사람이 존경받는 사람인 것 같다”며 자기가 할 수 있는 한 오래도록 배우로 남고 싶은 배우 ‘전배수’. 때를 기다릴 줄 아는 그의 앞으로 배우로서 화려하게 빛날 그 때를 우리도 함께 기다려 보자.<BR><BR><BR><FONT color=#333399><STRONG>[PROFILE]----------------------------</STRONG></FONT><BR><BR><FONT color=#333399><STRONG>직업 : 배우 </STRONG></FONT><BR><FONT color=#333399><STRONG>생년월일 : 1973년생</STRONG></FONT><BR><FONT color=#333399><STRONG>출신학교 : 서울예대 연극과 </STRONG></FONT><BR><FONT color=#333399><STRONG>출연작 : ‘그 여자 사람 잡네’, ‘지하철 1호선’, ‘대머리 여자’, ‘개똥이’, ‘라이어’ 외 다수</STRONG></FONT><BR><br>원본 기사 보기:<a href=http://www.newsculture.tv/sub_read.html?uid=3994 target=_blank><b><font color=red>뉴스컬쳐</font></b></a>

[ 이경민 기자 kmlee@newsculture.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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