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이사람] (465) 긍정에너지 심어주는 국민ＭＣ 오종철의 대한민국 성공시대 - 대한민국 대표 인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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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사람] (465) 긍정에너지 심어주는 국민ＭＣ 오종철의 대한민국 성공시대

2011/01/15 00:00 입력

[클릭이사람] (465) 긍정에너지 심어주는 국민ＭＣ 오종철의 대한민국 성공시대 국민ＭＣ 오종철(39)의 대한민국 성공시대가 요즘 화제다. 그에게는 국민들을 신바람 나게 만드는 특별한 재주가 있다. <TABLE border=0 cellSpacing=3 width=404 align=left> <TBODY> <TR> <TD> <TABLE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TBODY> <TR> <TD bgColor=#ffffff><IMG border=0 src="http://www.peoplekorea.co.kr/imgdata/peoplekorea_co_kr/201101/2011011524121091.jpg" width=404></TD></TR></TBODY></TABLE>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TBODY> <TR> <TD style="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COLOR: #ffffff; FONT-SIZE: 9pt" bgColor=#999999>▲     © 피플코리아</TD></TR></TBODY></TABLE></TD></TR></TBODY></TABLE>라디오 주파수에 귀를 쫑긋 세운 전국의 청취자들이 매일 정오만 되면 어김없이 흘러나오는 그의 목소리를 듣고 기운을 얻어 내 안에 잠자고 있던 꿈을 찾고 신나는 예스로빅으로 일상에 찌든 스트레스까지 한방에 날려버린다. EBS FM 매주 월~토요일 오후 12시 ~ 2시 생방송(토요일은 녹화)으로 진행되는 이 방송을 들으면 성공이란 단어가 화려한 명예, 인기, 경제적 풍요가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작은 나눔과 아름다운 삶에 더욱 애착이 가고 소중한 가치로 다가온다. “생각이 행동을 낳고, 행동이 습관을 낳고, 습관이 운명을 만듭니다. 생각이 첫걸음입니다. 성공한 운명으로 인생을 꽃피우고 싶다면, 성공의 생각으로 첫 걸음을 시작하세요. 꿈(성공)을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적어보세요. 그리고 매일 반복해서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공개해보세요. 성공의 에너지가 더 강하게 다가옵니다.” 매일 라디오로 들리는 오종철의 대한민국 성공시대 이야기는 청취자들의 마음속에 긍정에너지로 뿌려지는 아름다운 꽃씨와 같다. 우리의 마음속에 잠재되어있는 꿈을 공개하고 공유함으로서 꿈을 이룰 수 있는 동기부여를 심어준다. 오종철의 대한민국성공시대. 진행자의 비중이 얼마나 크면 ‘메인타임’에 방송되는 2시간짜리 프로그램 앞에 그의 이름 석 자가 들어갈까? 호기심을 가득 품고 서울 서초구 우면동 EBS 방송센터 2층 라디오 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성공시대 진행자 오종철씨를 만났다. 방송이 끝나자마자 달려 나와 인사를 나누기가 무섭게 “잠깐만요” 한마디를 외치고 다시 밖으로 사라졌다. 잠시 후 그의 한 손에는 ‘지혜를 구하는 사람들 지구인 이야기’ 책이, 다른 손에는 종이컵에 손수 탄 커피가 들려 있었다. 1996년 SBS 개그맨 공채 5기 출신 파워MC 오종철. 다양한 교양·오락 프로그램에서 리포터로 말솜씨를 자랑해온 그가 대한민국 성공시대로 완전히 떴다. 예상과는 달리 대학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했다는 사실이 의외였다. “최고의 MC를 추구하는 오종철입니다. 저는 사회자를 뜻하는 MC (Master of Ceremonies)가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의 마스터입니다. 마스터 오브 커뮤니케이션 (Master of Communication)이라고 저는 써요.” 매일 정오만 되면 글로벌 ＭＣ의 힘찬 오프닝 멘트와 함께 2시간 동안 진행되는 대한민국 성공시대에 전국의 남녀노소 골수 마니아 팬들이 라디오에 집중하여 성공에너지를 듬뿍 받는다. “성공을 향한 무한에너지 대한민국 성공시대. 여러분의 열정은 오늘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성공매니저 헬로우 해피 제이 오종철입니다.” 그리고는 신나는 예스로빅으로 이어진다. 전국에서 오종철에 중독된 청취자들이 라디오에 주파수를 맞춘 채, 또는 보이는 라디오로 그의 구령에 맞춰 있는 자리에서 그대로 힘차게 예스로빅을 따라 하는 기운이 오감으로 생생하게 느껴진다. “오늘도 예스로빅으로 신나고 즐겁게 자리에서 일어나서 아이 세이예스(I Say Yes) 아이 세이예스 아이 세이예스 투마이라이프(To My Life) 아이 세이예스 아이 세이예스 아이 세이예스 투마이라이프.” 예스로빅, 떴다송, 땡큐송, 예스송. 성공데이 주인공 선포, 성공코치 강의 등 2시간 내내 지루하지 않고 기분을 업(UP) 시켜주는 진행자의 능력이 돋보이는 프로다. <TABLE border=0 cellSpacing=3 width=404 align=right> <TBODY> <TR> <TD> <TABLE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0 bgColor=#666666> <TBODY> <TR> <TD bgColor=#ffffff><IMG border=0 src="http://www.peoplekorea.co.kr/imgdata/peoplekorea_co_kr/201101/2011011535099713.jpg" width=404></TD></TR></TBODY></TABLE>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2 width="100%"> <TBODY> <TR> <TD style="LINE-HEIGHT: 12pt; FONT-FAMILY: verdana,굴림; LETTER-SPACING: -1px; COLOR: #ffffff; FONT-SIZE: 9pt" bgColor=#999999>▲     © 피플코리아</TD></TR></TBODY></TABLE></TD></TR></TBODY></TABLE>“성공의 의미 오늘도 변함없이 나눔에서 찾고 있습니다. 누구나 공평하게 오늘도 하루 24시간을 선물 받았습니다. 오늘 주어진 24시간 중에서 대한민국 성공시대 2시간만큼은 근심걱정 부정적인 생각 모두 잠시 내려놓고 최고로 멋진 순간으로 만들어 보세요.” 그는 말한다. 옆에 있는 주변 사람들이 종이비행기를 날리듯이 누군가를 띄워주고 하늘을 날게 해 줄 수는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아무리 도와주고 싶어도 더 높이 더 멀리 더 오래 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순전히 자기 자신의 몫이라고 한다. 그가 방송에서 그토록 열심히 떴다송, 땡큐송을 부르고 성공데이 주인공을 선포하는 이유가 바로 그 때문이다. 잃어버린 꿈을 스스로 찾게 하고 동기부여를 심어주면 그 다음은 자기 노력에 따라 스스로 날아오를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고 믿는다. 대한민국 성공시대가 인기를 끌면서 프로를 진행하는 오종철 씨도 함께 국민 MC로 떠올랐다. 오후 1~2시 진행하는 1시간짜리 프로에서 낮 12 ~ 2시까지 진행하는 두 시간으로 늘어났고, 직장인 성공시대에서 대한민국 성공시대로 프로 이름이 바뀌었다. 이 모든 성공요인이 오종철을 중심으로 똘똘 뭉친 스텝들의 팀웍 덕분이다.  그가 진행하는 프로가 이처럼 대박을 칠 줄은 처음에는 아무도 예상 못했다. 메인타임대 정보교양 프로는 편성 6개월 만에 생겼다 없어지기를 반복할 정도로 시청률 경쟁이 치열하다. 3년 전 오후 1~2시 직장인성공시대로 출발할 때만 해도 그는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과 위기감을 느꼈다. 다행이 스텝들의 팀워크가 좋았다. 머리를 싸매고 아이디어를 수집했다. 방송도 상품이라고 보고 생각을 바꿔보기로 했다. 대형서점에 가서 방송에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경영, 마케팅 서적을 훑어보았다. 메이저 방송사가 아니라 살아남기 위해서는 마니아층 확보의 필요성을 느꼈다. 이름을 불러주는 오늘의 성공데이 주인공도 그렇게 해서 탄생했다. “한 사람이 평생을 살면서 보통 2500명과 관계를 맺는다고 해요. 그중에 0.1%만 엮어지면 25명이죠. 한 사람의 이름을 부르면 그 사람으로 인해 적어도 25명은 듣겠구나 생각했죠. 그렇게 출발한 성공데이 주인공이 2011년 1월 13일 기준으로 635명 째 탄생했습니다. 그분들의 잠자고 있던 꿈이 구체적으로 나왔다는 거죠.” 방송 초기에 저조했던 문자 참여율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그는 또 하나의 아이디어를 냈다. 다름아닌 문자 메시지를 통한 나눔이었다. “구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구매를 통해서 어떤 좋은 일을 한다면 그 자체로 고객들에게 최고를 주는 감동이라고 합니다. 그 아이디어가 바로 문자로 기부하는 컨셉이었어요. 50원의 유료문자. 참여율이 저조하던 문자가 그 뒤로 하루에 3000개가 넘었어요.” 대한민국 성공시대를 3년째 진행해오면서 전국에 각계각층의 두터운 팬을 확보하고 있는 그는 성공의 의미를 어떻게 볼까? “성공은 나눔이고 습관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게 대한민국 성공시대의 컨셉이기도 하구요. 문자 한 통화의 작은 나눔으로 시작하였지만, 나도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여유로운 사람이었구나, 지금 내모습도 몇 년간 해온 성공의 결실이구나, 내가 가지고 있고 내 안에 채워져 있는 것만으로도 성공이구나, 지금까지 이룬 결실을 가지고 또 다른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만으로도 성공이라고 봐요.” 그가 진행한 대한민국 성공시대도 어느덧 3년을 끌고온 장수 프로가 되었다. 2시간이나 진행하는 100% 생방송이 부담스럽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는 명쾌하게 대답했다. “이쯤 되면 매너리즘에 빠지기 쉽지만 저는 이 프로가 생명과도 같아요. 이 프로를 통해서 성공사례를 맞봤잖아요. 올해로 방송 15년째에 접어들었지만 지금도 신인처럼 방송할 수 있다는 자체가 행복합니다.” 그는 자기 충전에도 열심이다. 방송에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필수적으로 읽는 책만 해도 한 달 평균 10권이다. 틈날 때마다 대형 서점에 가서 따로 구입하여 읽는 책까지 합치면 한 달 독서량이 평균 15권이다.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는 그의 메시지를 들어보았다. “프로를 진행하면서 사람이 재산이라는 걸 느꼈어요. ‘나 혼자만 해야지’ 하면 해답이 없을 것 같아요. 결심만 하지 말고 생각이건 행동이건 일단 밖으로 나와서 손수 많이 경험해봤으면 좋겠어요. 자신의 틀 안에만 갇혀서 혼자 생각으로 맞다 틀리다 평가하지 말고 열린 마음으로 보면 누릴게 많거든요.” 절망을 느끼는 사람들에 대한 덕담도 빼놓지 않았다. 아무리 현실이 어려워도 긍정적인 마인드만 버리지 않는다면 위기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격려한다. “사람들은 지금이 바닥이고 끝이라고 생각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그때 잘할 걸 그때가 기회였구나.’ 생각하죠. 그 어떤 시간도 허투루 흘려보내는 시간은 없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길게 볼 때 지금의 시련은 당신의 내공이 차곡차곡 쌓이는 과정일 수도 있습니다.” 매일 대한민국 성공시대를 진행하면서 성장이 멈추지를 않는다는 파워MC 오종철. 대한민국 성공시대 프로의 최대 수혜자는 바로 오종철 자신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매일 낮 12시만 되면 개그맨 출신 최고 MC 오종철씨가 긍정 에너지를 팍팍 심어주면서 2시간 내내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특별한 쇼'를 보여준다. 2시간 방송이 끝나는 순간까지 청취자들을 한 눈 팔수 없도록 집중하게 하는 특별한 재주를 가진 그가 마지막으로 날리는 클로징멘트도 진한 감동을 준다. 1월13일 방송된 대한민국 성공시대의 클로징멘트를 소개하면서 인터뷰를 마친다. 2002년 노벨상 수상자의 주인공은 일본의 평범한 연구원 다나카 고이치였습니다. 그는 석사도 박사도 아니며 교수도 아닌 학사 출신의 연구소 주임이었죠. 대학시절엔 낙제를 해 동기들보다 1년이나 늦게 졸업했고 해외유학 경험도 없으며 졸업 후에는 '소니'에 지원했으나 실패… 시마즈제작소에 입사했습니다. 그는 회사 안에서도 비상한 천재라는 평가가 아닌 '이상한 사람'이라는 별명을 얻었는데요. 20년 넘게 줄곧 한 직장의 연구실에서 연구에만 몰두하고 외모에는 전혀 신경 쓰지 않아 양복 두 벌로 버티는 사람이었으니까요. 직위엔 연연하지 않고 연구 밖에는 아예 관심이 없었던 남루한 행색의 다나카… 그가 바로 세계 최고의 고수들에게만 주는 영광스런 노벨상 수상의 주인공이었던 겁니다. 오늘 오종철의 성공노트에는 이렇게 적겠습니다. “집안이 좋지 않아도, 명문대를 안 나왔어도, 좋은 회사에 입사하지 못했고, 외모가 멋지지 않아도, 당신이 좋아하는 일에 온 열정을 다 쏟아 부을 수만 있다면 당신도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다.” * 이 기사는 피플코리아의 허락 없이 그 어떠한 경우에도 무단 전재나 무단 사용을 금지합니다. 피플코리아에 실리는 모든 기사의 저작권은 오직 피플코리아에 있습니다. <피플코리아/ 김명수기자 <A href="http://www.peoplekorea.co.kr/">www.peoplekorea.co.kr</A>> 2011년 01월15일 09시22분. <A href="http://www.peoplekorea.co.kr/">피플코리아 홈으로 바로가기</A>       ☞ <A href="http://www.peoplekorea.co.kr/sub_read.html?uid=1742&section=sc1">클릭이사람 명단 346번~</A> ☜ <MARQUEE bgColor=black height=20 width=450 diretion="left" valign="middle">인터뷰 전문기자 김명수의 클릭이사람 취재는 앞으로도 계속 됩니다 / 좋은 분 있으면 추천해 주세요 / 피플코리아 운영자 김명수 / 전화 017-707-4827 이메일 <A href="mailto:people365@korea.com">people365@korea.com</A> </MARQU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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