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트
스크랩
메일전송
한글, '미술·패션'과 결합… 세계로 나간다
2014/05/14 10:10
입력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과 설치 미술가 강익중,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한글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세계에 알린다.
뉴욕서 ‘한글 아트북’ 제작을 기획하는 서경덕 교수는 “파리에서 한글 패션으로 유명한 이상봉 디자이너와 뉴욕에서 한글 작품으로 널리 알려진 강익중 작가와의 첫 공동작업으로 패션과 미술이 결합한 한글을 아트북으로 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서 교수는 “한글 아트북은 전 세계 주요 국립 및 시립 도서관과 유명 대학교 도서관에 기증하고 세계적인 유명 예술가들에게도 선물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한글이 세계인들에게 친숙하게 소개하고 싶다"고 전했다.
뉴욕서 ‘한글 아트북’ 제작을 기획하는 강익중, 이상봉, 서경덕(왼쪽부터)<서경덕 교수 제공>
한글의 제작 원리 및 역사, 세종대왕의 인생 이야기, 세계화된 한글 디자인 등이 패션과 미술 작품으로 담을 한글 아트북은 올해 한글날에 맞춰 공개된다.
한글 아트북은 전 세계 주요 국립 및 시립 도서관과 전 세계 유명 대학교 도서관에 기증하고, 세계적인 유명 예술가들에게도 선물할 계획이다.
이상봉 디자이너는 “한글이 전 세계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단순히 한글 디자인만 잘 할 것이 아니라 세계인들의 실생활에도 적용이 되야 한다”면서 “이번 한글 아트북이 그런 전환점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익중 작가도 “자음과 모음이 모여 하나의 소리를 내는 것처럼 한글 아트북이 남과 북을 연결하고 더 나아가 동양과 서양을 연결하는 최고의 한류 콘텐츠로 자리잡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뉴욕을 방문 중인서 교수는 한글 아트북을 뉴욕 현대미술관(MoMA)과 구겐하임 미술관 등 세계적인 미술관 아트숍을 통해 판매 가능성을 타진하는 등 전 세계인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고려 중이다.
한편 서 교수는 “내년에는 세계적인 한식 요리사들과 협업해 ‘한식 아트북’을 또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장민 기자
peoplekr@peoplekorea.co.kr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sshss2927@hanmail.net
대한민국 대표 인물신문 - 피플코리아(www.peoplekorea.co.kr) - copyright ⓒ 피플코리아.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메일보내기
보내는분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