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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장애인AG 범정부 차원서 지원
2014/07/14 06:22
입력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성공을 위한 범정부차원의 지원 체계가 구축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11일 오전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및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준비 상황과 정부합동지원 대책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박 대통령은 보고회에서 “3만명 이상의 관계자와 경기 관람객이 입국해서 짧은 시간 동안 경기장, 선수촌, 미디어시설 등 한정된 장소에 밀집해 생활하는 만큼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에 한 치의 빈틈도 없어야 한다”며 철저한 안전점검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경기시설이 인천시민의 문화여가와 생활스포츠의 공간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사후활용 문제에도 관심을 둘 것”을 주문했다.
문체부는 보고회에서 ▲ 정부 부처, 공공기관과의 협조 관계를 구축으로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홍보해 대회 인지도 향상 ▲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관계자 등 대회 관계자의 입국 시 원활한 출입국 절차 진행 ▲ 경기 관람권을 소지한 외국관광객에 대한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등의 대책을 발표했다.
또 티켓 구매력이 큰 중국, 일본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한편, 정부 및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1가족 1경기 관람하기’ 캠페인 등을 민간에도 확대 전개하기로 했다.
한편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45개의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원국 전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국가·민족·종교 갈등을 겪고 있는 회원국 간의 불미스러운 일이나 원거리 이동에 따른 교통사고, 경기장 신축에 따른 안전시설 불안 등이 우려된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국가정보원을 중심으로 인천시, 대회조직위원회, 경찰청, 군 기관, 소방방재청, 식약처 등의 유관 기관은 안전 매뉴얼을 수립하고, 취약 시설에 대한 점검과 안전요원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종합상담실과 각 시설별 상황통제실을 설치해 만일의 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양국과 사격, 태권도, 골프 등의 전략종목을 중심으로 금메달 90개 이상, 5회 연속 2위 수성을 목표로 했다.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대표팀 또한 12년만에 2위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인천을 방문하는 2만여 명의 선수단, 임원진 및 미디어 관계자들을 편안하게 맞이하기 위한 방안을 보고했다.
스포츠 강국답게 물 흐르는 듯한 깔끔한 경기 운영과 예술과 스포츠가 조화된 ‘문화 아시아경기대회’를 만들기로 했으며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신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하나 되는 아시아를 구현하고 45억 아시아인의 희망과 감동의 축전으로 승화하기 위해 대회 운영 계획,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선수·임원 수송 및 안전 대책 등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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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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